테슬라가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사업 허가를 받으며, 승차 호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우버, 리프트 등과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8일 경제매체 CNBC는 텍사스주 면허 규제국이 테슬라 로보택시에 ‘교통망 사업자’ 면허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2026년까지 텍사스 전역에서 승차 호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까지 포함된다.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2025년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대상으로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