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언론이 “위헌소송도 검토, 프랜차이즈 업계 분노”라는 기사를 통해 계약해지권을 거론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했다.공정위는 26일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의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 포함된 가맹점주의 가맹계약 중도해지권은 「상법」에 이미 도입된 제도로서 공정위는 가맹사업법에 이를 구체화하려는 것이지 계약일반원칙에 반하는 위헌적 제도를 신설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그리고 "「상법」은 가맹계약 당사자가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면 상당한 기간 전에 통지한 후 계약을 해지할
중부뉴스통신 =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위해 요인을 안전 전문가들이 검증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제’가 2020년 도입된 지 5년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년도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사업’으로 지난 7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도입된 전기 지게차가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이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절반 이상은 공개기간이 10년을 넘는 장기체납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되어가지만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는 인감 제도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본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도입된 119안심콜 서비스 도입한 지 17년 지났지만, 여전히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9구급차
김만식 기자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가 도입된 지 18년이 지났으나 실효성 부족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제도의 실효성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처음 도입된 ‘모바일 전자고지 시...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심의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읍·면사무소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와 센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순회방문 지도 결과와 사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최우수급식소 △위생우수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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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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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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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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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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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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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에서 만나는 색다른 마을여행 기획전 운영
제주시는 지역 농촌을 머무는 여행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마을여행 기획전’을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기획전은 구좌읍 세화리와 애월읍 수산리를 중심으로 한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농촌에 머무르며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올해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패키지로, △세화리 다랑쉬 오름과 해녀문화를 활용한 5개 상품 △수산리 바리메 오름과 시비를 연계한 2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주시 동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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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추석 대비 임금체불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노동·경영단체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도내 체불임금 현황과 각 기관별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임금체불 대책회의 수시 개최 △상습 체불사업장 관리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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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A, 제20회 APSF 서울 총회 성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총회 및 2030 로드맵 추진’ 행사가 지난 9월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는 APSF 사무국이자 의장국인 우리나라에서 2박3일간 진행됐으며, 서병륜 회장, 심지영 과장, 김용득 과장을 비롯해 한국·일본·중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0개국 100여 명이 참석했다.2006년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6개국 대표가 참여해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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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장, 中 충칭·상하이·장쑤성서 '지방외교' 지평 넓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혔다. 의회가 집행부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했다는 평가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과 중국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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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마무리... 현안 185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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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학부모 1,000여명과 11회에 걸쳐 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했다.올해는 영종과 검단 등 교통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서 별도의 간담회도 열었다.간담회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정상화와 고교학점제, 학교시설 개선 등 185건의 현안이 나왔다.시교육청은 부서별로 검토해 결과를 안내하고 지난해 제안에 대한 조치 현황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