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라산 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은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도시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 있어 가능하다. 바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가 그 주인공이다.도시 첫인상을 만드는 환경미화팀, 거리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새벽부터 도시 청결을 맡는다. 업무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도시 품격을 높인다. 미화원 안전과 복지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플러깅 등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보이지 않는 위험을 관리하는 사업장폐기물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