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디음악을 즐겨 듣는다. 신곡이나 새 앨범을 거의 다 들어보는 편이니 꽤 적극적인 편이다. 인디음악은 장르가 다양해서 좋다. 음악가가 그냥 자기식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기분 내키는 대로 어울리는 가수나 노래를 골라 들으면 된다.EBS 음악방송 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난
군포문화재단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다음달 인문학강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국악 잡학지식Ⅲ'와 '민요떼창특강'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4주간 진행한다.2일 개강하는 '알.쓸.국.잡Ⅲ'는 대한민국 1세대 국악 평론가 윤중강의 '가요 속 숨겨진 국악, 영화 속 숨겨진 국악'과 '월간 객석' 편집장이자 평론가 송현민의 '미술에 담긴 국악, 문학에 담긴 국악' 강의로 이뤄졌다.윤중강은 국악과 가요, 한국의 대중음악 신민요, 트로트, 재즈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주식 39.87%를 취득한 기업결합이 국내 대중음악 디지털 음원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한다고 판단해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결정했다.시정조치는 디지털 음원 유통사이자 디지털 음원 플랫폼인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부과된다.이번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콘텐츠 기업인 카카오와 강력한 케이팝 콘텐츠 기업인 에스엠 간 결합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해관
거리예술제로 연동 누웨마루와 칠성로 상점가 거리가 문화예술로 물든다.제주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선보인다.올해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29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장르별로 선보인다.첫날에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의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구경시장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충북도는
경기도가 18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한다.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동물조명 만들기 ▲한지엽서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 만들기 ▲천연아로마 석고 방향제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
진주시는 제81회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상서롭고 평화로운 날-서일화’를 주제로 한국 전통 음악, 국악 관현악, 대중음악, 무용, 합창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이번 연주회는 이건석 지휘자 지휘로 1부 한국 전통 음악, 2부 국악관현악으로 꾸려진다.먼저 1부에서는 해령, 산조 합주 등 전통 국악 연주에 나선다.첫 곡인 해령은 ‘상서롭고 평화로운 날’이라는 뜻을 담은 곡이다. 악기가 서로 주고받듯이 선율의 끝을 이어
#. 양주시의 한 대중음악 작곡가 겸 강사 A씨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 장르 트렌드에 대해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학습 비용이 수입보다 더 많이 나갈 때가 있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지난해 경기도가 시행한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K-POP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현재 A씨는 해당 장르 편곡 의뢰까지 들어온 상황이다.#. 김포시에서 시각 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B씨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 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러다 B씨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
제주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로 눈길을 끄는 ‘거리예술제’가 개막한다.제주시는 오는 4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거리예술제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는 4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밴드, 대중음악, 무용, 다원예술 등 총 29개 팀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우선 개막일인 4일 누웨마루거리에서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 지킴이 뚜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지난달 30일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대중음악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대중음악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 김기용 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19시간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헌법 전문에 수록돼야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헌법 전문에 수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폭력, 그리고 그에 저항한 숭고한 희생과 항쟁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오늘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날입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우리 국민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 달라고 그들에게 주었던 권력과 칼과 총을 이용해서 국민을 살상한, 대량 학살한 국가폭력 사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고거래에 과세?··· "반복적·대규모 거래 아니면 문제없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일부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확한 과세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안내문은 과세 통지서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성이 있는 반복적·대규모 거래가 아니라면 신고·소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18일 국세청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사업자로 추정되는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국세청이 중고거래 내역을 토대로 이용자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중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팍에 몰려든 구름 관중...NC 시즌 5호 매진 기록
창원NC파크가 또 뜨거운 야구 열기로 가득찼다.NC 다이노스는 18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 1만 7891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다섯 번째 창원NC파크 매진이다. 2019년 창원NC파크 개장 후로는 전체 9번째 매진이다.이날 경기는 1~2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은 정치적 흥정대상이 아니라 정부의 책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해병대원 특검법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할 정부의 책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전면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자회견에서 "나쁜 명령, 나쁜 지휘관으로부터 희생된 분을 대하는 산 자들의 책임이다. 청년의 죽음에 슬퍼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국민의 뜻을 결단코 외면하지 말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이다. 계엄군의 총탄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재인 "아내 인도 타지마할 방문은 첫 영부인 단독 외교"
1시간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11월 3박 4일 일정인도 타지마할 단독방문과논란에 대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해 아내가 나 대신으로 개장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퇴임 2주년을 맞아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출간하고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한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설명했다.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개장 때 꼭 다시 와달라고 초청했다. 나중에 개장할 때 재차 초청했는데, 나로서는 인도를 또다시 가기가 어려웠다”며 “그래서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