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당 조직강화특별 위원회는 이날 추천된 김전 부위원장에 대해 27일 최고위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그대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공개 오디션에서 강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영중 전 국민의힘 조직국장,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과 경쟁에서 김 전 부위원장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위원장은 “우리 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그날을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신임 당협위원장에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안착을 계기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6월 지방선거 대여 전략 등 지역 야권의 역학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그 때문에 지선을 불과 6개월 앞둔 현실에서 시당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을 필두로 최다선 김기현 전 대표, ‘친한동훈파’ 서범수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태규 남구갑 위원장·박대동 북구 위원장 등의 역할론을 두고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지금까지의 과오를 줄여 성공적인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협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6일 진행한 공개 오디션에서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으로 결정된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찾아 향후 당협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그는 현재 당협 상황에 대해 “사실 지금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활동은 수면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조직 자체가 와해된 상태”라면서도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조직위원장 후보 경쟁력 심사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조강특위는 울산 남구갑 오디션 대상 후보와 방식은 오는 21일께 결정한 뒤, 이달 말 전에 오디션을 거친 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초 7명의 후보가 신청한 뒤 1차 심사에서 컷오프된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5명 모두 대상이 될지, 또는 2~3명으로 압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석 중인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조직위원장이 오는 27일 최종 확정·발표된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주 전체 회의를 갖고 울산 남구갑구와 서울 양천갑구 등 2곳을 오는 26일 공개 오디션 방식의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평가 방식은 △조강특위 위원 점수 40% △해당 지역 책임당원 여론조사 20% △현장 100인 선거인단 평가 60%로 구성됐다.조강특위는 26일 오디션을 마무리한 후 단수후보를 정해 2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결과를 상정한다는 방침이다.정희용 사무총장은 울산 남구갑 조직위원장 후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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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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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9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 오영훈 지사는 오는 10일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이번 추진은 도민 의견 수렴 부족, 절차적 정당성 결여, 논란 조항 포함, 사회적 갈등 확대 등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성명은 “헌장은 도민 전체의 가치기준을 규정하는 선언임에도 공론화와 숙의 과정이 부재했다. 이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한 행정의 중대한 과오”라며 “초안에 포함된 ‘성적지향·성별정체성’ 조항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민감 사안으로, 충분한 논의 없이 도정이 이를 강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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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지난 8일 영통구지회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창립기념행사에는 영통구지회 임직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구지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2003년 12월 창립 이후 관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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