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3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읍 직원 15명은 금왕읍 호산리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설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인삼 차광망 걷어두기 작업을 지원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 지역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유승희 읍장은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무극장로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금왕장학회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태양광발전 시공 전문업체 ㈜로그이앤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사랑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금왕읍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물품 정리, 주방·화장실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31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음성청년회의소 공동 주관, 음성군 후원으로 ‘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운동회에는 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등 지역 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운동회는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의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충북 음성군이 13일 군 및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을 발표한 대소면 박윤아 주무관이 영광을 가져갔다.박 주무관은 기존 지방교육세를 디지털기기 및 환경 문제 관련 소비·지출 분야로 확대·개선하고 세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어 우수상은 소이면 박동훈 주무관, 장려상은 금왕읍 차재혁 주무관과
충북 음성군과 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지역회가 29일 금왕읍 금석저수지에서 ‘깨끗한 어장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금석저수지는 어류 생태계가 풍부하고 경관이 우수해 많은 낚시객이 찾는 공유수면 자연낚시터이지만 이용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투기 및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날 음성지역회 회원 15명과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은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비닐, 낚시용품 잔해 등을 집중 수거했다.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지역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충북 음성군 금왕읍 용천초등학교 탁구부 어린 선수들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 ‘제3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 챔피언 탁구대회’에서 맹활약했다.이번 대회에 용천초 탁구부는 변해리 6년, 김승아, 김소은, 엄지빈, 최가연, 최지우, 변해민 등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 중 가장 어린 최가연, 최지우, 변해민 학생이 U9 단체전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번 대회로 김명회 코치와 김아영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지도 아래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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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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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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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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