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옥천읍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진행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이번 공사는 군 공약사업의 하나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을 앞두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7일 오전 8시 대전역 지하차도와 서구 서부소방서 삼거리에서 동시에 열렸다. 시 도시철도건설국 전 직원과 시공사·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계획을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대천리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에 따라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마암과선교를 전면 통제한다.통제 구간은 마암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왕복 4차로인 접속부 구간은 공정에 따라 2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은 지난 2022년 84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정을 진행 중이다. /옥천 권혁두
경기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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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첫 술을 빚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양조장 ‘웅촌명주’가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웅촌명주는 추적이 가능한 것은 1935년이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보다 더 앞선 시기부터 술이 빚어졌다는 구전이 전해질 만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생막걸리다. 손진용 웅촌명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뚜렷하다. 원료는 기존 밀가루에서 쌀로 바꿔 국산만을 고집하고, 부재료도 값싼 대체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 대표는 “술은 결국 재료가 전부”라며 “재료비를 아끼면 소비자 신뢰를 잃는다”는 신념을 지켜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