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삽교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예산군 삽교읍 가리 소재 사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지난 13일 충북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 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전했다.과수화상병
상주시 농사모는 지난 2일 사벌국면 두릉리 배 과수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말 갑작스러운 저온현상으로 피해를 본 배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지원활동은 조피제거 등 다양한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15일 고령의 여성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청안면사무소 직원 8명은 이날 백봉3리 1만㎡ 규모의 과수원에서 열매솎기와 주변 정리 작업을 했다.장경수 면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영세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주로 사과·배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은 공적방제가 필요하다.두 질병은 증상이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이 어렵고, 방제에 나서려 해도 정밀진단을 해야 한다.두 질병 진단에는 정확성이 높은 유전자 증폭검사를 활용해왔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다.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도농업기술원은 현장에서 하나의 시료로 두 질병의 감염 여부를 약 10분 이내에
충북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충북 충주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과수화상병은 국내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시 잎·꽃·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충북농업기술원과 충주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은 농가와 협력해 긴급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북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안림동 사과 과수원과 음성군 음성읍 사과 과수원 2곳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 과수원에서 처음 시작한 도내 과수화상병은 사흘 만에 3개 농가 1.03㏊로 늘었다.전날에는 충주와 인접한 강원도 원주에서 확진농가가 발생하며 중부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농정당국은 방제지침에 따라 화상병 발생 과수원에 대한 매몰 작업을 진행 중이다.발생 또는 의심증상 과수원에 출입제
안동시에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각계의 복구 지원과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무원, 종교계, 기업, 자매도시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일,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산불 피해가 집중된 어담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굴삭기를 대여해 그을린 나무 300여 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을 정비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정성 있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의 청년 농업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최근 청송군과 영덕군 일대 산불 피해지역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경북도4-H연합회가 주관한 영농지원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 회원을 비롯해 한국4-H중앙연합회, 대구, 충남, 전북, 경기 등 전국 각지의 4-H 청년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청년농업인들은 적기작업이 시급한 사과와 복숭아 과수원에서 불필요한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을 실시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성묘객 A씨와 과수원 임차인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 주변의 어린나무를 정리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불을 붙였다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산불로 확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B씨는 안계면 용기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으로 번져 산불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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