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내달 10일까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책임질 기관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 우수상 4팀 총 5팀을 선정해 내달 말 발표한다.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들의 꿈과 열정의 장이 펼쳐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열린다.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 출시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론칭 첫 날부터 대대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이 작품은 오전 9시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4시간여만에 애플 매출 12위에 올랐다. 이후 추가로 순위를 올리며 오후 6시께 매출 1위에 올랐다. 론칭 반나절도 안돼 1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인기 순위의 경우 론칭 하루 전인 20일부터 1위를 차지했다.이에 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일부 내국인 학생들에게 2학기부터 사실상 방을 빼라고 통보해 빈축을 사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서인데, 경북·대구권 학생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대가대 기숙사 다솜마을은 지난 20일 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기숙사 현재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