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무료로 개방했다.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 데이터가 우선 공개됐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