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미래도시인 '사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사
대전시는 민선8기 2년 차를 기점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월 1일 자로 시행될 대전시 조직개편은 기존 13국 체제에서 18국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 개편안은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할 기업지원국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녹색도시를...
영남이공대학교가 개교 56주년을 맞았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기념식을 열었다.2024학년도 기준 9만 8000여 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과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16일 합천군 삼가면 하판리 일원서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출하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존의 유통센터와 차별화된 첨단시설을 갖췄다.김상홍기자·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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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88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
보안 팹리스 기업 ICTK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20,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72%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반도체 보안 시장 트렌드를 앞장서는 ICTK의 기술 경쟁력과, 자체 IP
지난 2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봄의마을 광장 행복나눔장터에서 몽골에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몽골 국가는 내수 봉제의류산업 발전이 미비해 경쟁력과 생산성이 떨어져 어려운 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옷이 절실하게 필요하다.지난해에 이어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몽골에 보낼 의류 및 장난감, 악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전개했다.의류 수거사업에 서천군민, 서천군, 서천지속협,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새마을금고,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단 혼
합천새남부농업협동조합은 16일 삼가면 하판리 일원에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장진영 도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출하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존의 유통센터와 차별화된 첨단시설을
칠곡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량평가에서
두산로보틱스가 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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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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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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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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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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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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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시집단 88개…쿠팡·에코프로 순위 크게 올라
올해 대기업집단에서 ’톱 10‘ 중 HD현대와 GS의 순위가 바뀌었다.또 BTS·뉴진스 등 K-POP 가수들이 속한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업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쿠팡과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은 재계 순위를 1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4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자산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8개로 전년에 비해 6개 늘었다. 이들 집단에 속한 회사는 작년보다 242개 늘어난 3318개였다.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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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잿더미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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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5만여명' 경기도, 정부 유입 정책 돕는다
경기지역 외국인이 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최근 외국인 유입을 늘리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추세에 맞춰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역할을 찾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지난해 발표된 경기지역 거주 외국인은 75만1507명이다. 외국인 통계는 정부가 1년 동안 실지 조사를 해 그 다음해에 발표한다. 최근 외국인 수는 5년 전인 2018년보다 약 8만명 늘어난 규모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67만2791명, 2019년 72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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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경제] 나도 야구선수! 모방 소비의 미덕
청명한 5월이다. 프로야구 개막도 한 달이 훌쩍 넘었다. 이즈음 바빠지는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땀을 흘리는 사회인 야구 선수이다. 우리나라의 사회인 야구는 동호인들의 취미활동이다. 2018년 기준 전국의 사회인 야구팀은 7140개, 사회인 야구인은 19만9400명이다. 제약 없이 취미로 즐기니 그들의 야구 실력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실력에 따라 1~4부로 리그를 나눈다.사회인 야구를 하려면 사회인 야구도 엄연히 야구이니만큼 기본 규모를 갖춘 야구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천·경기·서울 수도권에는 야구장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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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전세사기 피해자에 '덜렁덜렁 계약해서... "민주당, 사죄하고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덜렁덜렁 계약해서’라는 발언에 대해 피해자들께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주택 청년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얼마나 무책임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재난에 대해 ‘전에는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어 덜렁덜렁 계약한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청년들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