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가 19일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 원창동에 자리한 ‘청라 IHP’는 자동차·정보통신ㆍ로봇 등 최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총규모는 117만 9075㎡에 달한다.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서구청 관계자분들
이론 아닌 판례와 수사사례 분석… 매뉴얼·핵심실천 사항 제시대응 방안 및 실무사항 수록… 경영자·실무자에게 필요한 솔루션 제공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 판결과 수사사례를 통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의무 대응 실무 책자가 발간, 중대재해 예방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총 610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안전전문가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최명기 교수와 법무법인 율촌의 중대재해센터 정유철 변호사, 김현근 변호사, 이동현 노무사 등 4명이
한강유역환경청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에서 ‘2025년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최고 경영자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교육해 기업의 자발적 화학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시흥·안산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자, 환경기술인 등 관계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교육과 동시에 유해화학물질
배런스〉 수석기자 태 킴이 쓴 엔비디아 레볼루션은 제목이 말해주 듯 엔비디아가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조명한다. 그 과정에서 인텔이 했던 헛발질도 심심치 않게 언급된다. AI 칩 분야에서 인텔도 나름 많은 투자를 해왔지만 엔비디아에 제대로 된 견제구를 던지지 못한 이유는 대충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저자는 엔지니어링를 모르는 재무 출신 경영자 리더십 아래, 인텔은 AI 칩 분야에서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보는 것 같다. 이 대목에서 10년 전 인텔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201
1백만 원을 예금해서 연리 12%로 1년에 한번 이자를 받는다면 1년 후에 받는 돈은 원금 1백만 원과 이자 12만 원을 합쳐 1백12만 원을 받는다. 1백만원을 예금해서 연리 12%로 1년에 12회 이자를 받는다면 1년 후에 받는 돈은 원금 1백만 원과 이자 12만6,825 원을 합해서 1백12만6,825 원을 받는다. 전자를 단리 계산 방식이고 후자는
경기 광주시 자재 유통업체 대일우드 본사. 사무실 한쪽 벽면에는 ‘인터넷 단가 기준표’가 붙어 있다. 말하자면 이 회사는 딱 ‘손익이 투명하게 보이는 회사’다. 그리고 이 회사를 키운 이는 아버지의 손때 묻은 합판상을 이어받아 목재 유통의 구조를 다시 짜고 있는 2세 경영자 최기주 대표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시스템 경영을 살펴 보았다. 대일우드의 시작이 궁금합니다.=저희 아버지께서 을지로에서 작은 합판상을 하시다가 1980년대 초 사당동에서 ‘원창합판’이라는 이름으로 목재상을 시작하셨어요. 저는 IMF 직후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우리나라를 노리는 국가배후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공공부문의 정보보호 투자는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국가정보원이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82개 기관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기관은 67.07%로 2022년 72.73%에서 줄어들었다. 그나마 2023년 61.95%에 비해 약 5.1%p 증가한 수준이다. 전담부서를 운영하지 않는 기관은 55.81%가 예산 및 인력 부족을, 20.93%는 기관장의 인식 부족을 사유로 꼽았다. 정보보호는 기관장의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서측 한천을 횡단하는 동산교에 대해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를 오는 6월 말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산교는 1980년에 준공된 연장 42m, 폭 35m의 3경간 RC슬래브형 교량으로,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되기 이전에 시공된 구조물이다.이에 제주시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주요 구조 부재의 인장강도 보강과 연성 확보를 통해 지진하중 저항능력을 향상시키는 보수공사를 시행할
전남 영암의 구제역 발생과 함께 이뤄져 왔던 이동제한 조치가 지난 17일 모두 해제됐다. 현재 심각단계인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도 하향 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묶여있던 영암 제1차 방역대 해제를 위한 2차 정밀 검사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했다. 그 결과 방역대내 한우 사육농장 4개소에서 NSP 항체가 검출된 것
오라클은 이커머스 및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콘, 디에스알브이랩스, 미니레코드, 아이엔에스소프트 4개사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라클 웹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오라클 모니터링 및 오라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더 맥소노미 2025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장해왔다.매년 약 1100명이 등록하는 등 국내 마케터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기존 데이터 마케팅 영역에서 한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