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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대제중학교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2025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미래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특화과정으로 ‘모두를 위한 AIoT 앱 개발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권진영, 정우진 교사는 중학생 수준에 맞춘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구성해 학생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상징물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두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1인 가구 지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후변화연구동’을 준공하고, 지난달 26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기후변화연구동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상‧기후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재현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환경 조절 연구시설이다. 미래, 2050년 또는 2100년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상 조건을 정밀하게 조절해 실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적응 기술을 개발
구미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신뢰도와 브랜드 신뢰도가 강화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지난 1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4개 식품유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HACCP 인증 취득은 구미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제조되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역 대표 가공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유통
13시간전
극지연구소는 주식회사 DRB동일과 지난 5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극한지에서 적용 가능한 소재를 발굴하고 미래 융합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과 김세연 DRB동일 전략고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협약에는 극한환경 대응 첨단 소재와 부품의 연구개발, 극지연구소의 극한환경재현실을 활용한 제품 성능평가, 극지 기반 미래산업과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블록체인, 인공지능,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비트가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 자금시장 혁신에 나선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하나금융그룹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미래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맥도날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하고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ESG 기반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과 맥도날드는 금융상품 출시와 연계한 모바일 쿠폰 제공, 양사 내부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홍보 등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융합한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또 ESG 특화 금융상품인 ‘행운기부런 적금’을 오는 12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은 한국중부발전,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함께 ‘국산 NPU 기반 AI 업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AI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산 기술을 중심으로 AI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개발해 발전소 업무 환경에 맞춘 고성능 AI를 실증하는 동시에 공공과 민간 협력 기반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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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추진된다.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중구와 동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상징물 개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양 구는 ▲주민 인식 조사 ▲핵심 가치 도출을 위한 주민 소통단 토론 ▲5차례의 중간 보고회를 거치며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토대로 ‘상징 마크’ 3종과 ‘캐릭터’ 3종의 후보 디자인을 선정했다.이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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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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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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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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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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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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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크라운’에 1350만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벤처 캐피털인 패러다임이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크라운이 진행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350만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크라운은 브라질 법정통화 헤알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BRLV를 발행하고 있다. 이 토큰은 브라질 국채로 전액 담보되며, 기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패러다임 브라질 출신 파트너 히카르도 지 아루다는 “크라운은 이미 브라질 리얼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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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AI 시대 '결제 인프라' 새 판 짠다
구글, 비자, 마스터카드 등이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구매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메리칸 뱅커의 최근 보도를 보면 구글, 비자, 마스터카드, 월드페이를 비롯한 50여 개 결제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한 자율 구매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아직 초반 레이스여서 얼마나 빨리 상업화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고 기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들도 있지만 AI 에이전트와 결제 간 융합을 향한 유력 테크 및 금융 회사들 행보는 점점 빨라지는 모양새다.9월 체크아웃닷컴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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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내년 사업 전략의 핵심 축을 ‘생산적금융·AI·디지털’로 잡았다. 이에 맞춰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 공급 확대 ▲AI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전환 고도화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조직 재정비에 본격 착수했다.9일 은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새해 경영전략을 반영한 조직 개편을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생산적금융 확대와 AI 기반 업무 혁신, 디지털 전환 고도화가 은행권 조직 개편의 공통된 기조로 자리잡았다.먼저 NH농협은행은 2026년 조직개편의 핵심을 AX와 생산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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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앱 우빗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우빗은 백트와 제휴를 통해 미국에서 '탭투페이'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 기능은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트러스트월렛, 팬텀 등 널리 사용되는 비 커스터디형 지갑들과 연동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실시간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결제는 사용자 측에서 암호화폐로 이뤄지지만, 가맹점은 기존 비자 결제망을 통해 즉시 달러 등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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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OLED 전쟁 시작...삼성 공세 속 중국 추격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세계 최초로 8.6세대 IT OLED 팹 가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한국과 이를 추격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맞붙는다. 특히 애플의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OLED 전환이라는 거대 수요를 앞두고 양국 기업들이 수십조원 규모 투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부터 8.6세대 IT OLED 팹을 가동한다. 4조1000억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