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1월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계절과 식탁' 기획전을 열고, 1년에 단 3주만 만날 수 있는 사과계의 하이엔드 '감홍' 사과를 선보인다. 감홍사과는 짙은 암홍색 껍질과 특유의 장미 향이 특징으로, 16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문경시가 농업조수익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사과 산업은 명품 품종 ‘감홍’을 중심으로 소득을 높이고, 오미자는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미국산
경북 사과로 생산한 '문자사과'가 외교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APEC 2025 KOREA'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문자사과는 사과 표면에 햇빛 차단 스티커를 부착해 사과가 붉게 익는 것을 막는 원리로 문자나 문양을 새긴 것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와 공식 협찬을 위해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기획했다.이번에 생산된 문자사과는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수확할 수 있는 '양광'과 '감홍' 품종으로 생산했으며, 일반재배보다 봉지씌우기, 스티커 부착 등 노력이 많이 들고 기상
충북 충주 중원농협과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 25일 열린 ‘충주씨농산물 직거래한마당’에서 ‘감홍 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중원농협과 시지부는 방문객들에게 ‘감홍 사과’의 우수성을 소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에 가교역할을 하는 한편 ‘농심천심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감홍’은 약 10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선홍색 과피와 치밀한 과육,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며, 평균 당도가 15
신세계백화점이 가을 한정 제철 과일인 ‘감홍 사과’를 선보인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까다롭고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인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3주 동안만 시장에 유통된다.평균 당도 16브릭스 이상, 산도 0.4% 내외로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다른 품종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품질과 맛 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과’로 꼽힌다.신세계백화점은 이 같은 시기적 특성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계절과 식탁’ 감홍 사과 기획전을 연다.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사과 특가 쿠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신보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민철 시장상권진흥원장, 윤덕룡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오후석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경기도 유망성장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한다.경기신보는 협약기관이 선정한 기업에 대해 보증한도 확대, 보증비율 우대, 보증수수료 감면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낭송가와 시인들의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가 오는 31일과 11월1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 일원에서 열려 아름다운 가을을 감미로운 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시낭송대상수상자모임인 알파크와 ETB문학채널, 한국시낭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학채널·시시콜콜·별하나시낭송회가 공동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482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지만 빚에 대한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내년 발행 한도액을 980억원이나 넘겨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443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계획안’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면서도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가결했다.행자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상 금회에만 한해서 초과 발행을 하고, 이율과 상환조건에서 유리한 정부·공공자금채로 빌릴 것을 부대의견을 제시했다.일부 의원들은 지방채 초과 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