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 원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울진군 190억원 경주시 150억원(국비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 구제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정과 선원 생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 포항시의회 김영헌 의원은 지난 22일 열...
강릉시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바닷가 경관도로 완성으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거양득 효과를 도모하고 동해안 바닷가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0년에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은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대
일요일인 4월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포항, 강릉 등 동해안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까지 전남권과 그 밖의 경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아침까지 충청권에, 내일 오전까지 전북에,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
울릉군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주최·주관한 ‘제12회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주최·주관한 바다식목일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해양 생태계 복원에 큰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울릉군은 동해안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유치와 수산자원 조성, 울릉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의 필요성 홍보를 통한 국가정책사업 기여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이 맑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4월의 울릉도 해양유산으로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기도 한 ‘떼배돌미역채취업’을 선정했다. 떼배돌미역채취업은 떼배와 낫대, 창경을 이용하여 주로 봄철에 수심 10m 이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의 F-4E 팬텀 4대가 지난 9일 49년 만의 국토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동해안 상공 모습. 사진제공=공군..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는 감포항으로 들어서면 마을 입구에 감포읍민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공설시장이 있다. 지금은 인천광역시로 국제도시가 된 제물포항과 함께 1925년 1월 16일 개항했던 감포항은 인천과는 사뭇 다르게 다소곳한 동해안 황금어항으로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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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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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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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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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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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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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윤(아라중), 3회 연속 3관왕 달성
손세윤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회 연속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손세윤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5일 오전 전남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중·고등부 수영 배영S8 50m에 출전해 38초5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데 이어 자유형 S8 50m에서도 32초95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이로써 전날 자유형 S8 결승에서 제주선수단체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손세윤은 3개의 메달을 모두 금빛으로 장식하며 16‧17회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위업을 완성했다.손세윤은 앞선 15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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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제주대 총장,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재심의 요청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담긴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데 대해 김일환 총장이 재심의를 요청했다.15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3일 ’대학 학생 정원에 관한 사항은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된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을 따라야 한다‘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사유를 들며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8일 열린 제주대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 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 내용이 담긴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다.제주대 학칙 개정안은 규정심의위원회, 학무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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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선생, 교육적으로 재조명 필요”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사회사업가로 뜨거운 삶을 산 고 최정숙 선생을 교육적 측면에서 재조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최정숙 애국지사의 활동을 조명하기 위한 ‘제주 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이재섭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는 주제발표 ‘최정숙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통해 “최정숙 선생의 이야기는 교육, 종교, 의료, 사회봉사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이룬 숭고한 업적에 비해 널리 아려지지 않았다. 특히 선생과 관련된 사업은 회고와 추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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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누군가는 창대한 미래를 꿈꾸며, 누군가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이끌려, 우리나라 해외 이주의 역사는 그렇게 인천에서 시작됐다. 그리고는 저마다 도달한 나라에서 모두 이방인이 되었다.거꾸로 지금은 수많은 외국인이 인천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이주민의 상호 역사를 뒤섞어 쌓아왔다.우리의 이런 디아스포라 인생을 가장 면밀히, 가장 끈질기게 추적해 보여주는 연례행사가 바로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다. 12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무궁한 집중의 결과물을 내놓는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제12회가 5월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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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손세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3관왕
아라중학교 2학년 손세윤이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손세윤은 지난 14일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중·고등부 S7~8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5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S7~8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손세윤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9년 재활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동호회 활동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손세윤은 “올해 학생체전 때 다시 한번 3관왕에 도전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