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뷰티산업과 K-뷰티 상생 축제의 장이 대구에서 펼쳐진다.대구시는 17~19일 사흘 간 엑스코에서 한국 뷰티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 사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를 마련,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이들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한 클린뷰티 제품 등 다양한 관련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