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은 23일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중원을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김해시에 소재 ㈜중원은 지난 1999년에 설립한 파형강관 전문기업으로 성능인증 및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주요 제품으로는 파형강관, PS파형강관, CF파형강관이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파형강관을 이용한 우수저류조라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기술개발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중심지 가운데 한 곳이다. 포스코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포스코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최근 수년 사이 이어진 포스코그룹의 투자는 광양시가 역점에 두고 있는 산업 생태계 개편 및 고도화 작업의 근간에 영향을 끼칠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래먹거리로 꼽히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투자가 급증해 눈길을 끈다.지난해 7월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사의 합작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은 1,200억원을 투자해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준공했다. 폐배터리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포스코와 함께하는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혁신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포스코의 혁신허브 QSS활동을 포항해경에 접목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장비 운용전문화 등이다. 포항서는 이번 발대식에서 포스코의 혁신경영 기법을 주요과제에 적용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