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방세제 등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위생용품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위생용품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道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위생물수건처리업, 위생용품 제조업 등 7개소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위생적 취급 여부,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포장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조·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위반행위이다.또한,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일회용 물수건 6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