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어도어 이사진 해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다.7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세종은 민 대표가 이날 하이브를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로운 경영진으로 내부 인사를 선택했다.연합뉴스는 하이브가 민희진 현 어도어 대표이사를 대신할 새 경영진 라인업으로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CHRO, 이재상 CSO, 이경준 CFO를 낙점했다고 23일 보도했다.하이브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민 대표 등 경영진 해임안과 함께 김 CHRO를 비롯해 이 CSO와 이 CFO 사내이사 선임안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내부 임원으로 구성된 세 사내이사 후보는 관리에 중점을
연애기획사 하이브와 분쟁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약 한 달만에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다.31일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 하락한 20만원에 장을 마쳤다. 기자회견에 앞서 하이브 주가는 19만81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 마감 직전 20만원선을 회복했다.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이게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잘 모르겠고, 뭘 얻기 위한 분쟁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대외적으로 어떤게 더 실익인건지 고민해서 모두가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 이사진 2명이 해임된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계획이 그대로 이행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민 대표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노란 니트 차림으로 등장한 민 대표는 "제가 하이브의 자회사 사장이기도 하지만 첫 신분은 어도어의 대표이사다"라며 "어도어의 배임이라고 얘기했을 때 어떻게 어도어의 배임이 될 수 있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첫 본분은 어도어 대표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고, 무얼 얻기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면서 "누구를 힐난하고 비방하고가 지겹다. 모든 사람이 신물이 나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대의적으로 어떤 것이 더 실익인지 생각해서 모두가 더 좋은 방향일지 "라며 "법적으로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더 건설적으로 논의돼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판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법원 판결문 표현에 대해 입을 열었다.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게 말장난의 싸움이 되는 게 싫었다"고 말했다.이어 "배신이라는 표현은 신의가 깨졌다는 거다. 신의는 한 사람만으로 깨질 수 없고 쌍방으로 깨져야 하는 거다"면서 "배신이라는 감정적인 표현과 배임이라는 법률적, 경영적 판단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라고 설명했다.또 민 대표는 "톱 보이그룹들이 수익을 많이 내는데 그들이 5~7년 만에 냈다는 성과를 저는 걸그룹으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 사안인 만큼 다른 사건들보다 세밀하게 속도를 내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다만 " 접수됐다는 것을 보고받은 뒤에는 특별하게 보고받은 내용이 없다"며 "아직 의미 있는 수사가 진행된 건 없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조 청장은 고발장에 배임 액수가 적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하이브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으로까지 각종 의혹 제기로 불똥'이 튀면서 이들의 팬덤인 아미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아미는 3일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의 명의로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태의 성명을 통해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하이브가 아닌 BTS를 지지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강 변호사는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사건을 다수 다룬 변호사다.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뉴진스 부모들이 엔터테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각자 탄원서를 제출했다.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법적 분쟁에서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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