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금남면 봉스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최연봉, 송애경 부부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내놔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 부부는 14년간 금남면에서 사계장미 화훼농가로서 장미 묘목, 화훼류, 산딸기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최연봉씨는 5월의 새농민상을 수상도 하였다.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으로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선진지 농업연수, 상패, 시상품, 문패, 명함, 비석 등의 혜택이 제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