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농협이 베트남 계절 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했다.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환영식에는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 윤영남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계절 근로자는 지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각 지자체는 농번기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나 사적 단체, 브로커 개입 등으로 근로자 이탈,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