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협 조합장, 딸기 농업인 대표,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논산시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성과물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영우디에스피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장중 28%까지 치솟으며 초강세를 시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칩 필수 3D 검사장비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반도체 후공정 기업과 양산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장비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1조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발생 빈도가 높아진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행정시와 연계한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추진단은 자연재난 발생 시 전문 분야별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협력해 신속한 피해조사, 재해 대장 작성 등을 거쳐 중앙정부에 복구비를 요청하고 복구 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한다.추진단은 또 피해 재발 방지와 견실 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피해복구 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추진단은 총 7개 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