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구인·구직자 간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해 청년층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 답사 여행, 진천에서 이루 job'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러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지역 우수 기업들의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층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0일 「경산시 JOB 페스티벌」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경산시 JOB 페스티벌」은 경산시가 주최하는 채용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인재와 기업의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행사 현장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현재 케이메디허브는 20
충북도는 미취업 청년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입사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먼저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카페'를 조성한다.구직 중인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경력설계, 충북 특화형 취업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구직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청년에게는 전문 상담인력을 통한 심리상담과 검사 등을 지원한다.또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기업문화 점프 스테이션을 동시에 추진해 채용 후 1년
강남구가 16일 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기업의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 및 홍보를 위해 함께 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고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
제주은행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16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형 청년 보장제 구축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제주도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신입직원의 초기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도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성장 지원 및 안정적 자산 형성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제주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
포항시가 오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상반기 ‘퐝퐝 CHEER UP 포항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의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선발을 통한 구인난 해소를 위해 포항시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목적 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4일 1회차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해 추진된다. 스피치, IT활용능력, 창업, 마케팅 등 구직 단계와 경제활동 참여에 필요한 기술·직무 관련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 문의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
울산연구원이 수립 중인 ‘2기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지역 청년의 권리를 존중하고,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방향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13일 울산연구원은 연구보고서 ‘울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생활 영역에 걸친 실태조사 및 분석 결과와 함께 울산에 필요한 전략을 소개했다. ‘2기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그 꿈을 응원하는 울산’이라는 비전 하에 5대 목표, 15개 추진전략 및 66개 추진 사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5대 목표는 △지역산업의 청년 고용
금산군이 지난 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한 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중 103명이 구직면접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장에는 ㈜사조오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채용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또 금산고용복지센터,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 일자리 지원 유관 기관 12개소도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퍼스널컬러 확인하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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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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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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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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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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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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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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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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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요구' 광명지속가능발전협 지원폐지, 후반기 의회로 공 넘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의요구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284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이 6월 26일 선출되는데 지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새 의장이 선출된 후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후반기 의회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회가 지난 3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이를 되살리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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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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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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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오디션
2024.05.21. 01:12.썸 타는 오디션. 오디션을 보고 왔다는, 수업을 듣는 동생에게, 오디션 잘 보고 왔냐고 물었다. 질문도 참 고리타분했다. 잘 봤다고 했고 결국 합격해서 열심히, 즐겁게 준비 중인 줄 알았다. 작품 연습 중인 그에게 재밌게 잘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웬걸. 울상을 짓고 입꼬리 눈꼬리가 깊게도 쳐졌다. 생각처럼 잘 안 되는 모양이다. 또 다른 친구는 연애를 시작한다고 죄스럽고도 조심스러운 어투로 내게 말했다. 나는 그게 왜 조심스럽고 죄송할 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연애는 연기하면서 할 수 있다면 놓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