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 행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함안 무진정 일대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민간 전문가,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2024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이 열리는 이번 주말 행사장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대구시는 11일 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사이를 전면 통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일부 이면도로는 교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한다. 시는 행사 당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제선, 근접 우회선, 광역 우회선 등 3단계 교통관리 구역을 설정해 운영한다. 국채보상로와 인접한 시청 앞 도로와 종로, 동성로1·6길 등은 ‘절대 주차금지 구간’으로 지정, 주요 관리 지점 37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
강진군은 25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강진군 해양수산과, 안전재난교통과, 마량면 등 관련 부서와 강진경찰서,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 자리에서 대회 날 3천여 명이 동시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마량항 물양장 주차장 4곳, 460면 외에 강진군 수협부터 신마방향까지
강진군은 25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강진군 해양수산과, 안전재난교통과, 마량면 등 관련 부서와 강진경찰서,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 자리에서 대회 날 3천여 명이 동시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마량항 물양장 주차장 4곳, 460면 외에 강진군 수협부터 신마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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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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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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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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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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