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가정행복과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 AI 돌봄로봇 관리업체인 ‘미스터 마인드 주식회사’ 관제센터는 홀로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돌봄로봇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단어를 말한 것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  다음 날 관제센터 담당자가 즉시 간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살 고위험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이를 군에 신속히 알렸다.  위험
충북 제천시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주거취약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마을과 떨어진 노후 농막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웃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여해 침수 우려가 있던 주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도배와 단열 공사, 보일러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땅사랑중기, 상생건설, 수산종합중기 등 지역 업체들도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힘
한낮, 느닷없이 작달비가 쏟아진다. 한바탕 소란도 잠시, 흠뻑 젖은 길 위에 오후의 태양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계절의 한복판을 건너고 있는 여름이 눈부신 불꽃을 품은 채 하루를 태우고 있다. 시간은 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하루의 불꽃이 살라 재가 되는 시간, 길 위에 홀로 남는다. 우두망찰 서 있는 나에게 불빛은 어둠을 가르고 집으로 가는 길을 내준다. 또 혼자가 된다. 그이가 빠져나간 공간에 서러움이 들어왔다. 어느새 깜찍하게도 제집인 양 짐을 통째로 풀어제꼈다. 온몸이 아파서 끙끙 앓는데도 어디 아프냐며 물어주는 이가 없고
대구 달성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 보충을 위한 미숫가루와 참기름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쳤다.이곤수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거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폭염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르신과 야외노동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 점검과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노인일자리 근무시간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합동으로 23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한다.냉방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내 온도가 26~28도로 유지되는지, 운영시간을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경로당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어르신 모두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한
황디냐 작가의 개인전 ‘희망을 노래하다’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울산남부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거대하고 우직한 고래가 담긴 작품 13점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환경·자연과의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황 작가는 환경 변화로 점점 숫자가 줄어드는 고래들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켜 장생포 앞바다에 돌아올 그들을 기다리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고대로부터 이어오는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들 삶에 녹아든 빛과 희망, 풍요로움을 이야기한다. 홀로 깊은 바다를 뚫고 수면을 향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발생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고령자는 폭염에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서귀포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의 생활지원사 206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2887명을 대상으로 매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집중 안내한다.또 안
장성군이 올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낫게 해 줄 ‘힐링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가장 많은 발길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축령산 편백숲이다. 1150헥타르 규모로 펼쳐진 상록수 조림지로, 현대인의 심폐 기능을 돕는 거대한 ‘피톤치드의 보고’다.이 초록바다 같은 숲은 고 춘원 임종국 선생의 굵은 땀방울을 먹고 자랐다. 전쟁 직후 황폐해진 민둥산에 홀로 물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내리며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가꿨다.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충북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자립준비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기댈언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주거, 경제, 진로 등 자립 과정에서 겪는 막중한 과제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구할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기댈언덕’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 성인 멘토와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는 멘토 5명, 멘티 5명 등 총 13명이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 사업인‘8월 마음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1국 4찬의 밑반찬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단순히 음식 전달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어 촘촘한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며 끼니를 챙기기 번거롭고 외로웠는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삼공, 수도용 제초제 6종 공개…2027년 시장 공략 ‘시동’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는 2027년 수도용 제초제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들이 전국 각지의 현장 평가에서 농가와 거래처를 모시고 탁월한 방제 효과를 입증하며 전시포 평가회를 성료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1개 지점에서 주요 농가, 거래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도전왕에스 EC’를 필두로 ‘도원수 SC’, ‘도랑치고 GR’, ‘풀도둑이티 DT’, ‘올만점 GR’, ‘올안캐이티 DT’ 등 6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노사 끝내 못 좁힌 간극…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6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하고, 앞뒤로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노조의 파업 일정은 19일과 20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일과 25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예정된 일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재정 위기를 왜 도민들에게 떠넘기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경태 등 현역 4명 무더기 징계…비당권파 ‘공천 비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진종오 의원, 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당원권 정지 기간이 이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복합민원 ‘한 곳에서’…‘원스톱민원팀’ 운영
하남시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전담해 조정·관리하는 ‘원스톱민원팀’을 8월 14일부터 운영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복합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민원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민원팀에서는 복합민원과 함께 특이민원, 주민등록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함께 담당해 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복합민원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민원팀이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처리과정을 관리하도록 했다.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엄진영 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본부장 “정확하고 꼼꼼한 검진으로 건강한 울산 함께 만들것”
4시간전
“‘건강검진은 건협울산이 믿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임기 동안 검진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일자로 취임한 엄진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본부장은 건협울산의 운영 방침을 ‘검진의 기본에 충실하자’로 정하고 정확하고 꼼꼼한 검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엄 본부장은 “검강검진은 단순히 많은 사람을 빠르게 검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로 연결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검진의 정확성과 안전성,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규모 6.0 지진
4시간전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홋카이도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5분께 홋카이도 우라카와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8도, 동경 142.9도이며 진원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다.이번 지진으로 우라카와정과 사마니정, 에리모정 등 히다카 지역을 비롯해 하코다테시와 다이키정, 히로오정, 마쿠베쓰정, 우라호로정 등에서 최대 진도 4가 관측됐다.삿포로와 구시로, 오비히로 등 홋카이도 주요 도시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24] 정부, 전기차의 '얌체주차' 과태료 10만 원 검토
홍종락 기자 = 최근 전기 자동차 전용 충전 구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그동안은 내연차량이 여기에 주차하면 과태료를 물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미국 재정 우려에 5월 이후 최고치…8만달러 시험
비트코인이 미국 재정 우려를 배경으로 급등하며 23일 8만달러선에 근접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원화 가격은 주 초 6만달러 후반에서 출발해 7만달러대로 훌쩍 오른 뒤, 주중 7만7000~7만8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상승세를 키운 계기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장기 국채 매입 규모 확대 발언이었다. 베선트 장관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기존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고, 이후 비트코인은 숏스퀴즈를 동반하며 7만8000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뛰었다.이후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전시 혈액부족 대비 긴급 채혈 훈련
4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지난 21일 울산 최초로 전시 대규모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한 ‘전시 긴급 채혈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군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울산혈액원, 제127여단 1대대, 울주경찰서, 춘해보건대학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주민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으로 ‘민·관·군·학 합동 전시 긴급 채혈 기동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대규모 전상자 발생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채혈 지원체계를 가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