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선 9기 공약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고환율·고물가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커진 시민들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026년 재산세 부과분을 한시적으로 경감한다.시는 '지방세법' 제111조 제3항에 따라 '성남시 시세 조례'를 개정해 재산세 경감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감 대상은 2026년 6월 1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한 납세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흔들린 완제품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스마트폰과 가전, TV 사업을 맡는 DX 부문의 실적 부담이 커진 가운데 임직원 보상 격차를 둘러싼 내부 불만에는 성과주의 원칙을 다시 내세웠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경기 수원사업장 R5 모바일 연구소에서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 부문장 주재로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었다. 회사는 설명회에서 올해 상반기 DX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약2% 늘었지만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넉 달째 하락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9월 들어 다시 오른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14단계보다 7단계 오른 수치로,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5월 현행 거리비례구간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오른 뒤 6월 27단계, 7월 19단계, 8월 14단계로 석 달 연속 낮아졌다가 이번에 상승 전환했다.반등의 배경은 유가다. 9월분 산정 기준이 되는 지난 7월 16일
올해 상반기 제주 수출이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 증가세가 소수 상위 기업에 집중되면서 기업 간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액의 90% 이상을 상위 5개사가 차지한 반면, 나머지 기업들의 수출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제주 수출의 외형적 성장세를 지역 수출기업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허리층’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17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제주 수출기업 142개사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제주 수출은 통관 기준 4억
정부가 10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맞춰 대규모 경찰기동대 인력을 감축해 일선 수사와 민생치안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12일 충북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경찰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에 따라, 경찰은 전국 130개 경찰기동대 부대의 정원을 10%씩 감축하기로 했다.최근 집회·시위 양상 변화로 대규모 상설부대 유지 필요성이 낮아진 반면, 수사 공백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이번 개편으로 전체 기동대 정원은 기존 1만1179명에서 1만139명으로 총 1040명
수협 상호금융이 오는 9월 1일 수협과 새로 거래를 트는 신규 고객과 예탁금 거래를 늘린 기존 고객 모두에게 기본금리에 더해 최대 연 3.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얹어 주는 특판 적금 '2026 더블찬스적금'을 내놓는다. 판매 물량은 1만 좌로 한정되며, 판매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두 달이다.수협중앙회는 28일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환경 속에서도 수협을 신뢰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자산 증식을 돕기 위한 상생금융 차원"이라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2026 더블찬스적금이란 수협과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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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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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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