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이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셀트리온제약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ESG 경영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꾸려져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산업 특성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반영해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
다올저축은행은 8일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신용회복위원회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에서 자사 변성준 개인금융관리팀 과장이 신용회복위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용회복위는 매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외협력기관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변 과장은 신용회복 지원제도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제도 안내와 적극적인 상담 제공으로 서민 금융지원과 신용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채무조정 내부 프로세스 개선으로 연계업무 효율성 및 안정성을 제고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5급이상 고위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2차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주관 2025년 마지막 대면교육으로 성평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상반기 미이수자 및 신규사무관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인식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제주성교육코칭센터 센터장 김정량 강사가 맡아 ‘조직 내 성인지감수성 UP 시키기’라는 교육명으로 ▲젠더기반폭력 유형 ▲성인지감수성 개념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이 지난 11월 7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정대근 의장은 ▲집행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청렴 의회 구현을 통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 상가 앞 교통신호체계 개선 지원을 통한 상가 영업환경 및 접근성 개선 ▲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의 정책적 기반 마련 및 생활밀착형 모범 입법 모델 제시 등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유치원 교원 850명을 대상으로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과 주요정책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개정에 관한 사항과 유아교육 주요정책을 안내하여 유치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25일은 유치원장, 12월 2일은 유치원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완료했다. 또한,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위원이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살펴보기’를 도교육
광해광업공단이 공공업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적극 나선다.한국광해광업공단는 지난 1일 공단 본관에서 ㈜한글과컴퓨터와 AI 기반 행정혁신 및 업무 효율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공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한컴의 AI 솔루션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에 대한 PoC를 공동 수행해 공공업무 혁신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양 측은 PoC를 통해 ▲문서 작성·요약·분석 등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 ▲지식정보 자동화 및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기획실 등 3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행정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이번 감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보조금 및 기금 관리, 민원서비스 수준, 행정·관광·교육·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질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의 신중한 추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관광지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기획실 등 3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행정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이번 감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보조금 및 기금 관리, 민원서비스 수준, 행정·관광·교육·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질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의 신중한 추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관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웅촌농협이 ‘2025년 하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윤리경영 확산과 ESG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단순 서류 심사를 넘어 엄격한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전국 농·축협 중 반기별로 단 7개 선도 사무소만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웅촌농협은 △윤리의식 제고 △투명한 업무처리 △조합원·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 등 전 부문에서 높은
모션제어칩 전문 기업 아진엑스텍이 총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1일 공시에 따르면 아진엑스텍은 59만3563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의 총액은 43억8842만원이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회사는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아진엑스텍은 반도체 제조업체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52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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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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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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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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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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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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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업 육성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
충북도는 29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충북 퀀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출범식에는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 퀀텀 협의체에 참여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KT, 에코프로 등 23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북 퀀텀 협의체는 산업화 초기 단계에 있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충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기구다.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양자기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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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해수부장관'說 여의도 강타…김재원 "흉흉한 소문 돌아, 더러운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파격'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해수부 장관' 하마평이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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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숨만 쉬어도 싫다더니 '개념 연예인' 돼…세상이 변화구 천지"
딘딘이 개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은 딘딘에게 "개념 연예인께 인사해야 한다"고 장난치며 "너 요즘 힘들겠던데"라고 했다.딘딘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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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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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