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과 울주푸드뱅크마켓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2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과 LS MnM은 지역사회 아동에게 온기를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 MnM은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오창호 LS MnM 안전환경지원부문장, 손영순 센터장과 적십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키트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울산 남구는 22일 다함께돌봄센터의 3개소를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달동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 이진과 선암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복주리와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숙제지도, 간식 지원 등의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남구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
지엔텔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급여 우수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ESG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지엔텔은 2004년 창립 이후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초록우산재단, 대한적십자 등에 기부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사원대표기구인 한마음위원회 주관하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굿네이버스는 그동안 지엔텔이 펼
충북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이 15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00권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2024년 실시한 ‘365일 책마중’사업이 서충주도서관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00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1000권의 책마중’사업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당 나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권장 도서 1000권을 선정해 이를 책 꾸러미 형태로 대출을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 제공 사업이다.이용자로서는 책을 골라야 하는 별도의 고민없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양서를 읽을 수 있으며
구미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정책인 ‘K보듬 6000’과 연계해, 지정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도보 귀가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량동 샘터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안진찬 자율방범대장과 신은자 여성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도량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해,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아이들의 귀갓길에 동행한다.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동선을 따라 도량주공아파트, 파크맨션, 봉곡뜨란채 등 7곳의 주요 귀
KB국민카드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한 '위시드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위시드림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섰다.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양산시는 8일 나동연 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긍정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나동연 시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상주시는 인봉동에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인 ‘언제나 다온센터’ 조성을 2026년 5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108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언제나 다온센터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공 복지거점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상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센터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
충남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게임 습관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 및 협동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게임 활용 코딩 교육은 아동들이 게임을 통해 코딩을 배우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게임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활용해 아동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2025년도 첫 학부모 자조모임을 열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첫 자조모임에는 발달장애학생 학부모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 교류하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영창 학생의 학부모는 “프로그램이 즐겁고 유익했으며, 특히 같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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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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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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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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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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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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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법안 위헌 소지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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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사건 오는 15일 첫 심리
서울고법이 이재명 파기환송심 사건 첫 공판기일을 지정했다. 서울고법은 2일 “이 후보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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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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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임도를 국민을 위한 여가·휴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숲과 사람을 연결하는 임도의 다기능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산림청은 ‘아름다운 임도 100선’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전국 시·도, 시·군·구,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된 임도는 관광 및 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임도는 본래 산림경영과 산불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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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덮개 없이 공사 진행' 비산먼지 위반사업장 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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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곳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적발 주요 사례로는 A업체가 건축물 신축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한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하루 이상 방치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으로 적발됐다. B업체를 포함한 4개 업체는 토목 및 기반 조성공사 비산먼지 발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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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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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