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ERT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교류와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저감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시간전
전력거래소가 18일 나주 한수제에서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60개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나주시 합동 환경정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전력거래소는 반디봉사단을 포함한 직원 20명이 직접 참여해 한수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기획처 채영진 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늘어나는 산림 이용객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법 의식을 높이고 홍보기간 이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사법처리를 바탕으로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 및 오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제5회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투표 결과, 2026년도 자치 계획은 97.8%,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96.5%의 높은 찬성률로 모두 채택·결정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큰
근 5년간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64만9,749톤에 달한 가운데, 전남·제주·충남 순으로 많았고, 외국에서 유입된 쓰레기의 96.9%는 중국산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수거된 해양쓰레기가 총 64만 9,749톤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연도별 수거량은 2020년 13만 8,362톤에서 2021년 12만 736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이후 2022년 12만 6,035톤, 202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임업 생산자 및 산림생태계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채취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단속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 및 무단점유 등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보호협약 마을 등 임산물 무상양여지 대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산림에서 임산물 등을 절취한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지난 10일 국제로타리3620지구 당진지역 회원들과 함께 당진시 초락도리 삼봉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지사 직원과 로타리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농어촌공사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삼봉저수지 인근 관광객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해 자연 경관 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주은규 지사장은 “이번
태안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높은 시기인 만큼 태안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안전 교육 및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 요령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중부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충남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지난달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 캠페인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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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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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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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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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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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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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호강에 멸종위기 미호종개 방류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군 미호강에서 임직원과 함께 멸종위기 토종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치어를 방류했다.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하는 생태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미호종개는 우리나라 중부 내륙 하천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근무 직원 40여명도 함께했다. 방류된 치어는 현대모비스가 확보한 친어를 통해 길러낸 개체로 지난해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1차 방류를 진행한 뒤 올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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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청년 직원 대상 사업지구 견학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지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권리와 책임을 고양하고,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서 청년의 도전과 참여를 독려한다는 정부 기념일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이날 견학에는 청년 직원 및 인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주 밀레니엄타운 ▲충북 파크골프장 ▲청주 그린 스마트밸리 ▲괴산 엽연초 업사이클링 ▲괴산 대후초 업사이클링 등 5곳을 방문했다.청년 직원들은 각 사업지에서 추진 현황과 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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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집중되는 기후위기 충격, 불평등 해소와 연결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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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폭염과 가뭄, 고수온 현상은 이제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적 재난이 되었다. 지난 14년간 수산업에서만 3,47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병해충과 외래종의 북상은 생태계와 농어업 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헌법적 권리의 문제이자 국가 시스템 전반을 시험하는 구조적 도전이다.피해는 전 사회에 확산되지만,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된다. 저소득층, 농어민, 비정규직 노동자일수록 기후위기의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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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GICC 2025’ 참가ⵈ “조합원 해외수주 지원·글로벌 인지도 강화 총력”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6~17일 이틀 간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합원 해외수주 확대와 건설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섰다.GICC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 및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인프라 행사로, 국토교통부 주최·해외건설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30개국 26명의 장·차관 및 발주처 CEO가 방한했으며, K-FINCO를 비롯해 KIND,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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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삼권분립 침해" 조희대 사태로 본 대법원장 수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을 내세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사법권 독립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과거 대법원장이 중도 퇴진한 전례는 있지만 사법부 내부의 자정 요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정치권 압박에 물러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명 외에는 모두 임기를 마치거나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1987년 개헌 이후 대법원장 첫 중도 퇴진 사례는 9대 김용철 대법원장이다.1988년 총선 결과 사상 초유의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고, 제1야당이 된 평화민주당이 대법원장과 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