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정연지 초대展 〈山氣-결이 일어나는 곳〉이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이달 15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정연지 작가는 캔버스와 한지라는 익숙한 회화의 지지체에서 벗어나 원목을 화면으로 선택한다.초기에는 합판 위에 그림을 그리고 표면을 긁는 방식으로 작업했다면, 최근에는 원목으로 옮겨와 다양한 수종과 도구, 긁기의 방향과 강도를 실험하며 자신의 회화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단순한 재료의 변화가 아니다. 원목은 더 이상 그림을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바탕이 아니라, 그 자체
중랑구가 2일 신내1동 피울공원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아침 골목청소’를 재개했다. 이날 주민들과 피울공원 주변 골목과 이면도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가 필요한 곳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골목 곳곳을 정돈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아침 골목청소’는 2018년 7월 시작해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를 거쳐 민선 9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187회에 걸쳐 6,413명이 참여해 약 148.8km의 골목을 정비했다. 시장상인을 비롯해 주민단체,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혹서기 폭염으로 현장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1일 운영을 재개, 하반기 체납 정리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두 달여 동안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와 체납자 전화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500여 건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약 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하반기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
라인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더블저축은행이 '라인저축은행'으로 사명과 CI를 변경했다.라인저축은행은 라인그룹이 최근 대규모기업집단에 편입되며 그룹 차원의 브랜드 통일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 더블저축은행의 이미지를 한단계 격상시키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라인저축은행은 1982년 광주지역 기반인 무등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해 2011년 라인그룹에 편입됐다. 2013년부터 더블저축은행이라는 상호를
서울 송파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의 평등으로, 더 깊은 사랑 더 넓은 행복’을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가족과 세대, 일상 속 관계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그동안 우리나라의 국가성평등 수준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함양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고쳐드림’이 함양군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인프라와 전문 기술력을 갖추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쳐드림’은 지난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함양군 통합돌봄사업 주거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질병·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업단은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7월 말 기준 함양군 통합돌봄 대상자 26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교체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6'을 개최한다. 기업은행은 28일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이웃들이 음악을 통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마련한 기업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이다.공연에는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쏘냐,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그룹 카르디오,
한화오션이 7600t급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의 창정비를 맡는다. 해군 수상함의 전면 보수 작업을 민간 조선업체에 맡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해군은 지난 27일 7600톤급인 세종대왕함의 성능 유지와 안정적인 전력 운용을 위해 한화오션과 MR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비는 오는 9월 시작해 2027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해군 이지스 구축함에 민군 협력 방식 외주 창정비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그동안 해군 정비창 중
경산시에서는 26일 자인면 신호철 농가가 원당뜰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하며 본격적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이번에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를 시작해 약 121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수확의 결실을 보았다.특히 올해 벼 재배기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의 영농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 실제 지난 7월 경산 지역에는 올해 신설된 폭염 특보 중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되기도 했으며, 8월 중순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다승, 대상, 상금, 평균 타수 모두 1위에 오른 서교림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KLPGA 투어 21번째 대회인 KG 레이디스 오픈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향한 경쟁에 나선다.2011년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G 레이디스 오픈은 코스 난이도가 비교적 무난하고 페어웨이가 넓어 생애 첫 우승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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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린 약값 또 내린다…램시마·로바젯 등 80품목 약가 인하
처방과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한 주요 의약품들이 줄줄이 약가 인하를 맞았다.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HK이노엔 '로바젯', 유한양행 '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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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첫 대법관이 됐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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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정기주총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 가결…감사위원 선임은 부결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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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수영장서 40대 회원 쓰러져…병원 이송 후 숨져
18일 오전 6시께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회원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자는 새벽 6시 수영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던 반모 씨로, 수영 중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발견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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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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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 가면 상품권 15% 할인…영주 소비촉진 나선다
영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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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는 절반인데 피해액은 90%…대구·경북 노쇼 사기 피해 급증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대기업 등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대구·경북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올해 상반기 피해액이 지난해 연간 피해액의 99%에 달하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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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23일 낮 경북 경주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께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63㎞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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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납부금 왜 2만원으로 오르나…늘어난 부담 60%는 국민이 낸다
정부가 방한객 3천만명 시대를 명분으로 출국납부금을 1인당 7천원에서 2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상으로 늘어나는 징수액 4,288억원 중 60.8%인 2,608억원을 내국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외로 나가는 국민의 부담이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출국납부금을 현행 7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7년 2분기부터 적용된다.10년간 2조5,057억 중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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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고 나물 담고…울릉 자원봉사자들 100가구에 추석밥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한 명절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에는 박화미 울릉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