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는 최근 마카오 세인트조셉대학교를 방문해 K-MEDI 기반 산학협력 및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고령친화 헬스케어 협력 △전통의학과 연계한 식품·화장품 등 융합 산업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학생 교류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포르투갈어권 국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을 지역 대표 농식품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총 3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과·제빵을 넘어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서며 우리밀 사용량을 연간 최대 3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26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구미밀가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국비와 자부담이 함께 투입돼 우리밀 기반 제품의 상품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사업엔는 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샘물영농조합법인, 신라당베이커리, 이티당제빵
농촌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가격 변동 등으로 농업만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농촌융복합산업’, 이른바 ‘6차산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의 1차 산업인 생산에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과 관광·체험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농산물을 단순히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가공식품을 만들고, 농촌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는 방식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미래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며 경주 산업지도를 원자력과 미래자동차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청년 유출과 제조업 둔화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첨단에너지와 미래차 산업을 축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23일 ‘주낙영의 공약 시리즈 2’ 공약 설명을 통해 경주가 원전 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내연기관 중심 산업 구조에 머물러 있어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의 산업정책은
울산시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의 공식 개막전과 상징 마스코트 공개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울산시는 20일 오후 6시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 간 공식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막전은 울산이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프로야구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 무대이자 체류형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 전환점으로 마련된다.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와 야구 관계자 등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제천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 기반의 산업벨트 구축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 예비후보는 19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 산업과 친환경에너지 기업, 첨단 에너지 소재 기업을 유치하는 특화 산업단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충북 북부권, 특히 제천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이를 통해 제천이 충북 북부권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유치도
박수현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가 충남 공식 첫 행보로 예산군을 방문해 충남 산업 구조 전환과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박 예정자는 이날 충남 산업 발전 전략과 관련해 “단순한 구호나 허상적인 계획만으로는 충남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산업 체질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 센터, AI 클러스터, AX 산업을 충남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정자는 단순한 데이터센터나 DB 관리센터 수준의 시설이 아니라 실제 산업과 결합된
국내 유일의 텅스텐 광산을 운영하는 알몬티대한중석이 강원 영월 상동광산을 세계적 수준의 현대식 광산으로 재탄생시키며 국내 핵심광물 산업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알몬티대한중석은 오는 3월 17일, 상동광산 선광장에서 상동광산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최명서 영월군수,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상동광산은 1980년대 세계 최대 텅스텐 광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국내 광업 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1990년대 초 국제 텅스텐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산업 혁신의 컨트롤타워인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마스터카드가 글로벌 암호화폐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이를 기반으로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자산과 결제 산업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마스터카드 파트너 프로그램에는 바이낸스, 리플, 페이팔 등 85개 이상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암호화폐가 크로스보더 송금, 정산, 상업 결제 등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마스터카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호화폐 기업, 금융 기관, 결제 제공업체를 연결, 블록체인 기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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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동북아 거점 항만…국가항으로 해야
‘제주신항을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7일 김만덕 기념관에서 개최한 ‘제주항 미래전략 토론회’의 결과다.정부도 제주 신항 건설을 앞두고 제주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해양수산부가 제주신항 건설에 국비 지원을 조건으로 제주항 관리권의 정부 이양을 요구한 것이다. 제주항이 국가항으로 전환돼야 국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고 전국 항만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 관리·운영할 수 있다는 논리다.개인적 의견이지만 정부 주장은 타당하다. 왜냐하면 제주 신항 건설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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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반등 모멘텀 확보
삼성 파운드리가 엔비디아의 그록 3 LPU를 4nm 공정으로 생산하며, 대형 다이 AI 칩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칩은 향후 로드맵에도 포함될 예정으로, 차세대 LPU 제품군에서도 삼성 파운드리 공정이 지속 채택될 가능성을 보여준다.삼성 파운드리는 수율 개선과 고객 다변화를 기반으로 AI 관련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테슬라와 같은 고객군을 확대하며 향후 선단 공정 가동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별 순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데이터에 따르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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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6 화랑미술제 'ZOOM-IN' 신진작가 특별전 공식 후원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을 공식 후원하고, 특별상 'KB스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ZOOM-IN' 특별전은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KB금융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세계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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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기후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센터가 운영하는 순환자원홍보관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인 ‘순환도시로 떠나는 분리배출 여행’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기후부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센터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순환자원홍보관은 관람객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한층 체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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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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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및 위령제단에서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봉행한다.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생존 희생자·유족,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제주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올해 추념식 슬로건은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정했다.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제주4·3에서 비롯됐음을 알리고, 4·3의 아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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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출산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 및 사업장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 운영 △연 매출액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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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 항공사 기장 피의자 50세 김동환 신상 공개
부산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김동환의 신상이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24일 오후 신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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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부모보다 IQ 낮다”… 근거 있는 주장일까
호바스 박사의 미 상원 증언 요점 디지털 환경에서 유년기를 보낸 Z세대는 인지능력 전반이 이전 세대보다 낮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신경과학자이자 교육자인 재러드 쿠니 호바스 박사가 미국 상원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촉발됐다. 그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와 메타분석을 근거로 교육 과정에 디지털 기기 노출이 증가할수록 학습 성과가 전반적으로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엄격히 제한된 적응형 연습과 보충지도처럼 제한된 상황에서는 디지털 도구가 기초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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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별이 된 영웅들을 기억하며
우리는 평화를 일상의 배경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분쟁의 소식은 그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시 일깨운다. 중동 지역에서는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충돌과 보복이 이어지고 있고, 그 속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 폐허가 된 도시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모습은 전쟁이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준다. 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분단국가이며 한반도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