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군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슬로시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슬로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세
영국 자전거 회사 롤리가 새로운 스마트 전기자전거 '원'을 공개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롤리 원은 130년 전통의 사이클링 유산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도시에서 필요한 유일한 전기자전거를 표방한다. 이 자전거는 360Wh 탈착식 배터리와 250W 미바이스 허브 모터를 탑재해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유럽 전기자전거 규정에 맞춰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된다. 또한, 게이츠 카본 벨트 드라
울산시립미술관은 25일 오후 6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티엠아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립미술관 전시 ‘리베르테 자유’와 연계해 마련됐다. 거리예술 기록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관람하고 정수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리베르테자유 전시는 길거리 그림 예술가 존원의 개인전이다. 현대 도시문화 속 예술의 자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기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사람들의 의견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현대 사회의 요소는 무엇일까요?수많은 단어를 나열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두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알고리즘'을 꼽고 싶습니다.같은 관심사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서로의 의견이 쉽사리 수용되고, 재생산됩니다.왜냐하면 나와 다른 의견은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한 것을 추구하기
3주전
화훼식물을 활용한 치유에 관해 연구해온 권혜숙 농학박사가 이달부터 매월 을 연재합니다. 각종 스트레스로 힘들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최근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는 ‘치유원예’의 효능과 그 과학적인 근거,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합니다. 현대 도시민들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에 둘러싸인 도시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운동이나 명상, 식습관 개선 등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훼식물을 활용한 ‘치유원예’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아파트 단지-백화점-지하철역을 잇는 입체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압구정2구역과 현대백화점 본점 연결통로 등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현대백화점 김창섭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압구정2구역에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개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38점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컬렉션이 역대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 문화 기반 작품을 포함해 다양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인 바젤 출품작 중 선정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 조 베어의 '무제', 린 허시만 리슨의 '유혹'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로메오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광대 탈놀이 을 오는 7월 4일 1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연희집단 더 광대가 주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은 음악적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어낸 작품으로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구성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시대의 편협함을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7월 1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3개의 춤 & 우주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색스혼과 색소폰의 듀오 무대와 관악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현대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공연의 첫 무대는 2025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2위 입상곡인 함정민의 ‘구멍’이다. 이 곡은 제주 4.3의 역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작곡가가 유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면서 만든 추모곡이다.두 번째 무대로 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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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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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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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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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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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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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산업 거점’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탄력’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를 민간 우주산업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제2차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이 사업은 기존 부지 매입비를 포함, 1133억원을 들여 옛 탐라대 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청정한 제주 자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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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 들인 학교, 1년 만에 금 가고 물 샌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가 지난해 42억 원을 투입해 증·개축한 신축 건물에서 천장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각종 하자가 잇따르고 있다. 준공 1년 만에 교실과 체육관 천장에서는 빗물이 떨어지고 바닥은 금이 갔다.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지만, 정작 책임져야 할 시공사는 하자보수 요청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사실상 잠적 상태다.교육당국은 학교 측의 반복된 하자보수 요청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한 시공사인 D건설에 대해 지난달 말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사전통지하고 공시송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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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대 25㎏ 용량 하단 세탁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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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프로젝트’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레전드 50+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15개사와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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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어린이 건강 위해 9년째 나눔 ‘눈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달 27일 인천 서구지역아동센터가 개최한 2025 아동 체육 축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센터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은 후원기관으로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