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역 광어양식장을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175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를 지도한다. 또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서귀포시는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