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는 지난 12일 제주민속촌에서 센터 이용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해오름 화실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생대회는 지난 6년간 장애 예술작가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센터 이용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민속촌의 전통 초가와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민속촌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과 그림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애 친화형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
김만덕기념관은 ‘김만덕기념관의 아틀리에’ 6월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우유팩 판화 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의인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살펴보고, 판화 기법을 활용해“내가 김만덕이었다면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을까”를 상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판화는 판에 그림이나 문양을 새긴 뒤 잉크를 묻혀 종이에 찍어 내는 전통 예술 기법으로, 동일한 이미지를 여러 장 찍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를 전공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한 판화 전문 작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제주도 무형유산 '고분양태' 신규 보유자로 인정된 홍선행 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홍 씨에게 보유자 인정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오랜 시간 전통기술 전승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했다.수여식에는 홍 씨의 가족과 친지 등 10명이 참석해 신규 보유자 인정을 함께 축하했다.홍선행 씨는 2001년부터 명예보유자인 고 송옥수 씨와 당시 보유자였던 고양진 씨에게 고분양태 전통 기법을 전수받으며 제작에 입문했다.특히 고양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2025년 2월 4일 명예보유
충남 금산군이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창업 기초반 실습교육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이 과정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가공 창업과 농업 소득 다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식품위생법, 창업 인허가 절차 등에 관한 이론 교육에 이어 진행된다.실습 과정에서는 원료 전처리부터 배합, 농축, 성형, 포장까지 가공 전 과정을 경험하며 상품화 기술을 익히게 된다.특히 약초 농축액, 수제 잼 및 스프레드, 저당 블렌딩 과일청, 전통 환(
제주에서 카페나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받아 공동 마케팅과 정책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개별 여행객 증가 등 관광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골목상권 점포를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청 안내를 강화한다.'관광지원서비스업'은 여행업·숙박업 등 전통 관광업 외에 실제로 관광객이나 관광사업자를 위해 사업·시설을 운영하는 업종을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하는 제도다.지정 요건은 ▲전체 매출액 중 관광객이나 다른 관광사업체와의 거래 매출이 50% 이상인 사업체 ▲관광지 또는 관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군 치유쉼터에서 볏짚과 왕골, 산베 등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손의 온기로 완성한 ‘전통 짚풀공예’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지고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천천히 엮고 오래 손보며 삶의 결을 이어가고자 하는 김준환 명장 고유의 정신을 담아 마련됐다. 명장의 손의 온기로 완성된 작품들을 치유쉼터 공간에 녹여내, 군민들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싱그러
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투자 발표에 이어 코인원·OKX·컴투스홀딩스와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금융 사업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4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이들 4사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세 파트너사와 가상자산·토큰증권·전통 금융상품을 연결하는 종합 자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이 제도권 금융의 신뢰와 자본력을, 코인원이 국내 가상자산 인프라를, OKX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인프라를, 컴투스홀딩스가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인 윤건영 후보의 재선 성공으로 막을 내렸다.4일 0시30분 기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보수 성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거나 확실한 지역은 충북과 대구, 경북이다.대구·경북이 전통 보수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국의 진보 열풍 속에서 충북 윤건영 후보의 재선 성공은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충북은 김성근 후보가 진보진영의 교육감 탈환을 노렸지만, 윤건영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다만, 김성근 후보는 진보진영의 바람을 등에 업고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 교
충북 충주의 차문화 단체인 ‘달천수 들차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탄금대 신립장군 순절비 앞에서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제 및 차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주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다례제로, 차를 매개로 세대와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차로 기억을 나누는 추모 다회’를 통해 차 한 잔에 담긴 위로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코레일유통은 1일 철도역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역사에서 지역 특화 먹거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철도 이용객의 콘텐츠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1일부터 광주송정역에서 한 달간 '창억떡'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전통 떡 제조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억떡은 광주를 대표하는 떡 브랜드로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상품인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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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은 유한양행…"'글로벌 유한'의 여정 다시 시작"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창립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의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2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유한양행이 100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프로그레스'와 원칙을 지키며 품격을 높이는 '인테그리티'라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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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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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1. 머리말AI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전례 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중첩되는 거대한 '일자리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주로 블루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문서 작성, 디자인, 회계, IT 개발 등 화이트칼라 전문 직무까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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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21곳 복구 완료…집중호우 대비 체계 강화
충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 지역 21곳의 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지난해 7월 중순 도내 집중호우로 청주시와 괴산군 등 도내 6개 시군 21곳에 1.8㏊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약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도는 사고 지역의 항구적인 방재 성능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공사를 추진했다. 골막이,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와 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 녹화 작업을 전면 마무리해 장마철 추가 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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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지게차 사고로 청년노동자 사망…"무면허인데도 업무 투입 의혹"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해당 노동자가 지게차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관련 업무에 투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숨진 노동자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의 가장이자 아내의 출산을 앞둔 예비 아버지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숨진 청년 노동자는 지게차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해당 작업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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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 중대 결함 4곳 접근통제
충북도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벌여 중대 결함이 발견된 어린이집 2곳과 교량 2곳에 대해 사용제한 등 긴급 조치를 했다.점검은 지난 4월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1개 시군의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10개 분야 93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점검 결과 532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경미한 사안 238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또 보수·보강이 필요한 290건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청주 어린이집 1곳, 제천 교량 2곳·어린이집 1곳 등 4건의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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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미용업소 80곳 공중위생우수업소 지정
청주시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80개소를 ‘공중위생우수업소’로 신규 지정했다.시는 지난해 이·미용업소 3594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해 위생 수준에 따라 녹색, 황색, 백색 등급을 부여했다.이어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22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0개소를 공중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이용업소 5개소 △일반미용업소 24개소 △피부미용업소 22개소 △네일미용업소 14개소 △메이크업미용업소 3개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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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도민이 직접 예산 편성 참여
충북도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와 예산학교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해 위촉장과 표창장을 수여받고 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제안 실습도 진행돼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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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미국 하와이서 시장 공략…호놀룰루에 해외 안테나숍 개장
충북도가 미국 하와이에 해외 안테나숍을 개설하고 도내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27일 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소재 팔라마 슈퍼마켓 본점에 ‘충북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이 본격 개장했다.안테나숍은 해외 소비자의 반응과 구매 성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시장 탐색형 매장이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전시, 시식, 설문조사, 홍보·판촉 등을 통해 현지 시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안테나숍에는 도내 13개 유망 농식품 기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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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맞이하는 집단상담 운영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5일 까지 3주간 6회에 걸쳐 관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맞이하는 집단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심리적 성숙과 연결감을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과 따뜻한 지역사회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에 대한 이해가 되니, 아이들과의 소통도 더 편안해지고, 자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