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작업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8시9분께 울산다운2지구 A-5블록 공공주택 조성공사 현장에서 A씨가 경사면 위쪽에 주차돼 있다가 밀려 내려온 포터 차량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도로변에서 예초작업을 하고 있었다.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은 사고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불이 나면 경보기부터 끄라고 했다. 회사가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들에게 가르친 내용이었다.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안전공업 문평공장 화재와 관련해 대표 등 회사 관계자 1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 위반 등 혐의로, 공장 내 휴게시설을 불법 증축한 건축업자 1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모두 13명이며 전원 불구속 송치됐다. 대표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수사에서 드러난 핵심은 경보 차단이 관행을 넘어 문서화된 지침이었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가 뚫리는 사고는 아이덴티티 문제다."팔로알토코리아 최장락 상무는 오픈AI가 테스트하던 AI 에이전트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통제를 벗어나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은 아이덴티티 보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오픈AI는 내부 AI 모델을 시험하려고 통제 환경인 샌드박스를 만들었고 AI에게 최고 점수를 얻으라고만 명령했다. 이후 사람 개입은 없었다.그런데 이들 AI 에이전트는 또 다른 AI 에이전트와 포럼을 만들고 취약점을 공유했고 이를 활용해 샌드박스까지
양평군의회가 지난 12일 ‘2026년 양평군의회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민희 의장은 “탁구대 위에서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에서 건강한 노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대회가 좋은 경쟁을 넘어 서로 웃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2주전
얼마 전 주중에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해 보았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열차에서 창문을 통해 보이는 경관이 나름 괜찮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도 있었다. 주중이라 탐승객이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승객도 꽤 많았고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그런데 한 바퀴 도는데 45분 정도 걸리는데, 요금은 경로우대를 받았는데도 8,000원이라 좀 비싸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다. 그래도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애물단지라는 평을 받는 게 뭔가 석연치 않은 생각은 들었다. 그래서 혹시 ‘바다열차 길’을 다른 방식으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배경에는 경기장 안팎에서 관람객 안내와 교통정리, 응원 등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번 도민체전이 열리는 동안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대회 기간 경기장 곳곳에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경기장과 행사장을 안내하고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했다. 음성군모범운전자회와 EBC충북헌병전우회,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60여 명도 주요 경기장 주변에서 차량 흐름을 조정하고 주차를 안내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개회식 등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3일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제3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특성화 고교생과 상경계열 대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평가 및 다양한 수상기회를 통한 학업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을 찾은 부산지방세무사회 권영희 회장은 “고등학생 시절 참가했던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세무사의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었다”고 본인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
충남도의회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정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소방관서장이 화재안전취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열악한 소방 재정 등으로 인해 실제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
충남 예산 용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8일 예산군의 문화예술과 놀이 공간을 경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예산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체험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군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를 관람했다. 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유아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우리 고장의 특색과 친숙한 지역 소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특
금천구는 지난 9월 5일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에 조성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을 농사 개장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구는 구민들이 도심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텃밭 1구획당 7㎡ 규모로 총 358구획을 마련해 지난 2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 358명에게 분양했다. 분양 인원의 3배가 넘는 1,294명이 신청해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개장식에서는 텃밭 이용 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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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는 전화는 긴급 신호…Z세대, 통화보다 문자를 택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예고 없는 전화는 일상적 안부 연락보다 긴급 상황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문자, 이메일, 다이렉트 메시지, 음성메시지 같은 대체 수단이 늘면서 통화는 여러 소통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메리 제인 콥스는 스마트폰을 전화 앱이 들어 있는 컴퓨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문자나 이메일, 링크드인 메시지로도 충분히 연락할 수 있어 통화가 예전처럼 기본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이다.스마트폰의 상시 연결성도 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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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1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막​한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경산의 랜드마크 '갓바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을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경산불교총연합회·갓바위소원성취축제 주민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막을 연다. 올해 축제는 19~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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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국민공감대상 ‘스마트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등 첨단기술을 안전·교통·복지·행정 전반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국민공감대상 ‘스마트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6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다.구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 돌봄 등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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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후보자 청문 절차 생략한 대구시의회 강하게 비판
대구경실련이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후보자 임명 시, 청문 절차를 생략한 대구시의회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경실련은 최근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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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민상 수상자' 총 2명 선정...김종현·허진덕씨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신청한 가운데 ‘2026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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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한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넉 달 동안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추석을 앞둔 마을 어르신들과 나눴다. 텃밭에서 작물을 기르는 생태교육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다.25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점곡초등학교 전교생 21명은 지난 5월부터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를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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