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4월 세 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열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팬 이벤트 마지막 공연 중 오는 2026년 4월 25~26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해 현장을 순식간에 달구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양방언이 오는 다음 달 1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양방언 Piano Sketch 2025 New Encounter’를 개최한다. ‘양방언 PIANO SKETCH’는 양방언이 2021년에 시작한 콘서트 시리즈로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피아노를 매개로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무대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협연을 선보인 이래, 지난해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와 협업하여 미니멀한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KCM이 KBS의 신규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한다. 2026년 봄 첫 방송을 앞둔 이 프로그램은, '데뷔 도합 49년 차' 두 아티스트가 극한의 환경 속에서 현지 뮤지션과 듀엣을 결성하는 '해외 스타와 K-POP 스타의 극한 음악 여행기'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KBS '바다 건너 듀엣'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박기영과 KCM이 각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제작사 호기심스튜디오는 1일 이번 드라마 OST 참여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6일 첫 방송되는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우연히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물이다.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OST 라인업에는 케이윌, 존박, 양파를 비롯해 신예 보컬리스트
미디어 아티스트 고닥 작가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시에 있는 새탕라움에서 개인전 ‘파란 시간’을 열고 있다.‘파란 시간’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지기 직전 낮과 밤의 경계에서 푸른빛을 띠는 시간대로 다가올 시간이 빛일지 어둠일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과 긴장을 상징한다. 고닥은 이를 통해 불안정한 현실 속 변화하는 존재의 상태를 탐구한다.고 작가는 10여 년간 독일과 한국이라는 두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동적인 자아와 서로 다른 존재 간의 소통 방식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
APEC 정상회의 만찬 공연을 달군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패션·문화 전문 매체 콤플렉스 네트웍스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 아시아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1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미국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콤플렉스 네트웍스에서 공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선정됐다.지드래곤은 카녜이 웨스트, 리애나, 퍼렐,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콤플렉스는 그에 대해 "K팝이 전 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본격적인 아티스트 보호에 나선다.더블랙레이블은 11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대응 방침'을 안내하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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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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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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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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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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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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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급식 우수성, 정부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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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특히 우수상과 함께 2개의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12개 분야에서 3개의 상을 받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부산 북구 만덕동 상학초등학교 이현주 영양사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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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의원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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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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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범인에게 법원이 21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리버풀 형사법원은 지난 5월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승합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3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출신 IT 엔지니어 폴 도일 54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도일은 난폭 운전 혐의와 난동 혐의, 생후 6개월 아기부터 77세 노인까지 29명에게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 등 모두 31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사건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EPL 우승을 기념해 개방형 버스를 타고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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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2조4283억 원 규모 2026년도 예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 안전한 시민 생활 ▲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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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닐 파텔이 밈코인 시바이누에 대해 "투자 가치가 없다"며 강력한 매수 금지 의견을 내놨다.지난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닐 파텔은 최근 분석을 통해 시바이누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와 리스크를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파텔이 꼽은 가장 큰 약점은 '명확한 사용 사례'의 부재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이더리움이 유틸리티와 실물자산 토큰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은 반면, 시바이누는 여전히 경쟁 우위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