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와 21일 오후 3시30분 제주인권교육센터에서 제주학-언론학 교류 세미나 ‘지역 기록의 시선-인권 감수성’을 개최한다.세미나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허찬행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가 ‘언론 보도 인권 감수성의 현주소와 과제’, 이정원 한국언론학회 이사가 ‘기후 재난 현장에서 묻는 사람의 안: 인권으로 고찰하는 제주 폭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종합 토론에서는 인권 감수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학과 언론학의 협력 방안이 중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주민자치회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제3차 대화마당, 신규 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푸드플랜 ▲다-돌봄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를 ‘새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군 내 첫 골목형상점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예천군은 10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를 개정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30개 점포 밀집·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가 필요했으나, 개정 후에는 15개 점포 이상·상인 동의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상점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지정과 등록을 완료했다. ‘새움로 골목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연풍면, 소수면,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중순부터 서울·경기지역 자매결연지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잇달아 열어 7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이들 지역 주민자치위가 이 기간 직거래 행사로 판매한 절임배추는 1594상자다.칠성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21일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었고 28일에는 성남시 위례동에서 추가 행사를 연다.연풍면 주민자치위도 지난 14일 의정부시 흥선동, 21일 의왕시
레이저쎌의 조용원 상무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조용원 상무는 레이저쎌의 특정증권등을 1만4927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17%의 비율을 차지한다. 주권 주식수는 1만주로, 주권 비율은 0.11%다.이번 보고에서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수권 배정으로 인해 특정증권등의 수가 4927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율도 0.07% 증가했다.레이저쎌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16시 10분 기준 장마감 시 주가는 전일
화학·식품 기업 삼양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최낙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강호성이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낙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직을 사임했다.강호성 대표는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다우케미칼 아시아태 평양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삼양사 화학1그룹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삼양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삼양사의 주가는 11월 21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0.76% 하락한 5만2000원에
휴메딕스의 윤성태 기타비상무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변동 내역을 발표했다. 윤성태 이사는 보유하고 있던 휴메딕스의 보통주 4만1037주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인해 윤성태 이사의 휴메딕스 주식 보유 수는 0주가 되었으며, 지분율도 0%로 감소했다.이번 주식 변동은 2025년 11월 14일에 발생했으며, 증여의 수증자는 윤연상으로 명시됐다. 이에 따라 윤성태 이사의 주식 보유 의무는 해제됐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2025년 11월 21일 장마감 기준 휴메딕스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1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억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21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
로봇부품·자율주행로봇 제조사 로보티즈의 임광은 부사장이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임 부사장은 로보티즈의 보통주 1만538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비율은 0.11%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임 부사장은 직전 보고일인 10월 27일 기준으로 보통주 1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387주가 증가했다. 이는 유상증자 청약을 통해 주식을 취득한 결과다. 변동일은 11월 18일이며, 취득 단가는 15만5500원으로 보고됐다.종목시
대한항공의 박요한 상무가 11월 14일 대한항공 주식 5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박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6954주에서 1954주로 감소했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는 이번 매도를 통해 주식 수가 5000주 줄어들었다. 매도 단가는 2만2190원으로 보고됐다.대한항공의 주가는 11월 21일 장마감 기준으로 2만1400원이며, 전일 대비 250원 하락한 -1.15%를 기록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47조121억원, 부채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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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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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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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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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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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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