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3175억원, 영업이익 약 158억원을 기록했다.NHN KCP는 10일 공시에서 연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175억1200만원, 영업이익 157억6300만원, 당기순이익 137억57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16.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79.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1% 늘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27.4%, 순이익은 44.1% 증가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9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7일 첫 삽을 뜬다.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이날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일원에서 기공식을 연다.조합은 금강종합건설㈜을 기반공사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고 2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다.중견 건설사인 금강종합건설은 올해 도급순위 128위이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674억원,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1978억원이다.공사는 기공식 이후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지난 수개월 간 청주시와 2주 간격으로 업무회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했다”며 “
공조·재생에너지 설비 업체 신성이엔지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585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35억67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봤으나, 작년 3분기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누적 기준으로는 올해 1~3분기 매출 4148억6700만원, 영업손실 16억2900만원, 순손실 104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6% 감소했고, 영업손실 폭은 커졌으나 당기순순실은 약간 줄었다.신성
칩스앤미디어가 3분기 매출액 66억2000만원, 영업이익 1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6%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3.0%를 달성했다.로열티 매출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라이선스 매출이 소폭 줄어든 것이 실적 감소 원인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영향을 미쳐 일부 프로젝트 일정이 이연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그럼에도 계약 건수는 8건으로 늘어나 신규 수주 모멘텀은 이어졌고 산업용·자동차·모바일향 신규 프로젝트는 확대되며 매출
인쇄회로기판 제조 기업 대덕전자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며 호실적을 기록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244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2% 증가했다. 매출 역시 2861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32억7900만원으로 349.7% 오르며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매출액은 7474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고, 영업이
타이어 제조 기업 금호타이어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조11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15억원으로 0.7% 줄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8.1%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551.5% 늘어났다.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3조5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02억원으로 1.6%
인공관절 전문 기업 코렌텍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7억7200만원, 영업이익 35억9300만원을 기록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렌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영업이익은 221.4% 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3억2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718억1800만원, 영업이익은 60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1% 늘었으며
신세계I&C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5억5100만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I&C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매출액은 1635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6억400만원으로 147.3% 늘었다.회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에 대해 "IT서비스와 IT유통 매출 증가와 인사비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정유사 에쓰오일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414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8조4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206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5조4544억원, 영업손실
글로벌 해운선사 팬오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팬오션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79억원으로 55.8% 감소했다.다만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9566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 순이익 25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13.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6% 감소했다.팬오션은 이번 실적이 한국채택국제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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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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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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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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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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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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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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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20%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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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되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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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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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오는 14일 첫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병원은 지난해 10월 한국기본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전문소생술 자격까지 확보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영서권이나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했던 의료진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지역에서 전문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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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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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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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다채로운 빛깔을 조명하는 렉처콘서트 '판소리만화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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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이틀에 걸쳐 두 가지 다른 매력의 판소리를 렉처콘서트 형식의 '박인혜 판소리만화경'을 선보인다.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판소리 렉처콘서트로, 첫째 날 13일 무대에서는 사설의 간결함과 진중한 성음을 특징인 ‘박록주제 흥보가’를 들려주며 형제간의 우애와 부의 역전, 그리고 서민의 해학과 재치가 살아 숨 쉬는 무대를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둘째 날 14일 무대에서는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