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 SBI핀테크솔루션즈가 2025년 3월 결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핀테크솔루션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억2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59.9% 증가했다.회사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파이낸셜 솔루션 서비스의 고객심사 강화 영향을 꼽았다. 반면 결제대행 서비스에서는 B2B 개척 효과가 반영되고 백오피
저스템이 2025년 1분기 매출액 104억4000만원, 영업이익 1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8%,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28% 증가했다.지난해까지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침체로 소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초부터 수주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작업을 병행하며 단시간 내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1분기 매출 개선 인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2세대 JFS 수주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9926억 원, 영업이익 854억 원을 기록했다.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9% 줄었다고 13일 밝혔다.택배·이커머스 부문은 1분기 매출 8762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6.5%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 감소했다.CJ대한통운은 소비심리 위축과 '매일 오네'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원가 반영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
10시간전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가 기업공개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내년 상장을 목표로 최근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선 클루커스는 2024년 매출 2036억원, 서비스 매출 64% 증가, 영업손실 68% 축소 등의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해 수익구조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구글·AWS·데이터브릭스·위즈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가 기업공개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클루커스는 최근 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클루커스는 2024년 결산 기준 클루커스는 ▲매출 2036억원, ▲서비스 매출 64% 증가, ▲영업손실 68% 축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구글·AWS·데이터브릭스·위즈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 리셀링(재판
밀양시는 11일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서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삼양식품㈜는 2022년 5월 나노융합 국가산단 제1공장 가동 뒤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643억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새롭게 검토해 보겠다는 ‘범죄 제보 5억 포상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유
중부뉴스통신 = 김용태 국회의원은 관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2억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과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상담 어드바이저'로 B2B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상담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을 생성하는 AI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올해 AICC사업 매출 350억원 달성을 노린다. 27일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서 AI 어드바이저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성권 LG유플러스 IT/플랫폼빌드 그룹장은 "대화형 AI 기술로 상담 어드바이저를 개발했다"며 "AI로 상담을 완벽히 보조할 수 있는 어시스턴트"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고
건강기능식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2025년 사업계획을 반영한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35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영업이익은 320억원에서 350억원 범위 내에서 추정됐다. 이번 전망치는 대내외 영업환경을 고려한 내부 계획에 따른 수치다.회사 측은 “본 실적 전망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추정치”라며 “시장환경 및 경영전략 변화에 따라 실제 실적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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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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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본·홍콩·하와이 여행객 대상 해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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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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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 남산에 담다”…‘2025경북문화포럼’ 경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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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곡리와 영덕군 석리·노물리가 정부의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산불로 무너진 마을들이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들어간다. 단순 복구를 넘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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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여행사 이용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지난 11일 OTA여행상품과 관련한 이용자 권익보호 시책 수립 및 실태조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