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가 8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도비 예산 복원을 요청했다. 최학범 의장과 이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장 군수는 면담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우려한 사업 적정성 검토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
경남도가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한 부담 비율대로 의결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경남도 행정국 등을 상대로 내년도 경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조인제 도의원은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경남체육회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확정됐다.경남체육회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경남체육회 내년 예산은 263억 519만 원으로 규모만 보면 올해 275억 500만 원에서 12억가량 감소했다. 다만 이는 기존 경남체육회가 대한
울릉군의 새로운 도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도 경상북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44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울릉군 및 교육 시설 관련 도비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예천군이 축산과 식품안전, 노인복지, 농업 분야 전반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가 주관한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집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축산시책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투입할 도비가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사업 추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정부가 ‘도비 최소 30% 이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경남도가 국비 부담 비율 확대에 성공하지 못하면 사업이 멈춰설 수도 있다.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청도군은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발 빠른 보고회 개최를 시
전남 고흥군은 지역의 차별화된 인구정책들이 올 한 해 정부와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고흥군은 올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 속에서 7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인구정책 관련 표창을 수상하고, 국·도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흥스테이'는 대한민국 대표 귀촌 둥지로 자리매김
남해군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도시숲·녹지공간 조성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실적, 녹지·가로수 조성 및 관리 계획, 시민 참여도, 법령 이행 여부
영양군은 국회정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며 2026년도 역대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국비 1121억원, 도비 408억원으로 올해보다 116억원 증가한 수치다.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62억원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49억원 △지방소멸기금 120억 △영양·입암통합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6억 △군립공원묘원조성사업 34억원 △방전마을하수도설치공사 29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45억원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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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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