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다. 산청 흑돼지다. 산청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와 비교해 풍미가 뛰어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툼한 고기 한 점에 가득 배어나오는 육즙과 바삭한 껍질의 고소한 맛, 쫄깃한 식감은 산청 흑돼지의 또 다른 매력이다.산청 흑돼지는 지리산 자락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26일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2025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야간축제로, 노을과 야경이 어우러진 송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표 프
전남 순천시가 올해에도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를 시민들 앞에 선보인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텐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 정원워케이션, 원도심 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시는 도심 속 6만 평 광장을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로 가득 채움과
3일부터 시작된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4일, 천년고도 경주는 말 그대로 ‘사람의 바다’가 됐다.귀성객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도심 곳곳은 평소 성수기를 훌쩍 뛰어넘는 인파로 가득 찼다.오는 31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심이
“안전은 우리 실생활에 늘 함께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박사가 돼야 안전한 사회를 만들수 있습니다.”‘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영양 예선’이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교사·학부모 120여 명은 환호와
다시 법정 다툼은 시작됐다. 인현동 화재 참사로부터 26년,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한 지혜의 명예는 회복되지 않았다. 유가족이 제기한 소송에서 지난해 1심 재판부는 '기각'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도 항소심은 현재진행형이다.1999년 10월30일 발생한 인현동 화재 참사 이
무대 위 조명이 켜지자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정 안을 가득 채웠다.교사는 객석에서 손뼉을 치고, 학생은 친구의 이름을 연호했다.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예공관에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열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사제
24일 대구 북구 고성동 iM뱅크파크 일대는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QR코드를 받을 수 있는 ‘떡페 체크인’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마련된 좌석에도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방문객 4만 명을 넘어섰다.기존에는 5∼6월에 축제
전북 완주의 주말이 다시 살아났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주말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으로 활기를 가득 채웠다. 18~1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의 마켓이 참여, 이틀 동안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완주의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과실생산협동조합, 완주농가 등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유스버스’가 지난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1회 100개로 시작해 10회 550개까지 성장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세계’를 주제로 열렸다. 약 2만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센트럴병원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개막식은 김한결 시흥시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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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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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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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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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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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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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신뢰…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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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천명했다.공단 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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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민원 제로’ 달성한 환경노동자 9명 특별 포상
화신환경이 10월 30일 사내에서 ‘민원 제로’를 달성한 환경노동자 9명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수여하며 특별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 한 달간 환경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이 빚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수여식에서는 사업장 환경미화와 폐기물 관리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노동자들의 헌신이 높이 평가됐다. 화신환경은 매월 성실 근무자에게 특별 포상을 수여하며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번 ‘민원 제로’ 달성은 현장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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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마을, 사진으로 되살리다…영덕 병곡중, 박정일 작가 초청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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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중학교 내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서 30일 박정일 사진작가의 초청전 ‘순환의 영원을 기억하다’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도시 재생과 지방 소멸 현장을 꾸준히 기록해온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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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청북도건축문화제 개막
2025충북건축문화제 개막식이 30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시 이범석 시장,건축사 등 건축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충북건축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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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맞아 ‘제4회 함월문화제’ 성황리 개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이 30일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제4회 함월문화제 및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식전공연은 복지관 합창단 ‘낭만싱어’의 무대로 시작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하며 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기념식에서는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르신과 강사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복지관의 성장을 함께한 ‘함월을 빛낸 10인’이 소개됐으며, 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