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 기념사업, 민주화단체 지원 사업,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용역비 등 찬반 논란이 큰 사업 예산안을 의결했다.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 기념사업은 증액한 예산안대로, 민주화단체 지원 사업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콘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의 실효성을 따지는 정밀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결특위는 지난 3일 미래전략기획단과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9개 실·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산출 기준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 중복, 형식적 운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2025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 증가한 8조 3,731억 원이다.일반회계 7,446억 3,000만 원, 특별회계 9,267억 6,1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및 지방세 증가분 등을 주요재원으로 하여, ▲미래전략 산업 육성 4,558억 원, ▲민생경제
지난 8일부터 4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2026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예결특위는 4일동안 도와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충청남도의 2026년도 예산 12조 4,628억 원 중 8건, 18억 5,885만원을 감액했다. 또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3조 1,630억 원 중 1건, 7억 6,410만 원을 감액 조정하고, 감액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숲가꾸기 사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내년도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 부위원장에 주복중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예결특위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이영심 위원장은 “2026년도 우리 구 예산을 심사하게 될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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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세종시청-교육청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마무리됐다.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심사한 내년도 시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2조 829억원이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심사 결과 일반회계 중 세입 국고보조금 3천 7백만원을 감액했고, 세출에서는 의정백서 제작 등 총 37개 사업에서 13억원을 감액하고 내부 유보금을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특별회계는 교통사업에서 2천만원, 소방에서 56만원을 각
 지난 8일부터 4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2026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4일동안 도와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충청남도의 2026년도 예산 12조 4,628억 원 중 8건, 18억 5,885만원을 감액했다.  또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3조 1,630억 원 중 1건, 7억 6,410만 원을 감액 조정하고, 감액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였다.부산시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당초예산 대비 7.5% 증가한 17조 9,311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당초예산 대비 3.7% 증가한 5조 5,317억원이다.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 보다 △19억원 감액된 17조 9,311억원이다.부산시 일반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부터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예결특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 제기된 쟁점과 주요 현안을 토대로,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할 계획이다.이번에 남원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1조 474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507억 원 증가했다. 남원시는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2,751억 원, 농림·수산 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은 총 5조 5,89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281억 원 감소했다. 예결위원들은 내년도 예산안이 도내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손희권 부위원장은 세입 감소와 재정위기 속에서 명칭만 바꿔 숨겨진 사업과 실효성이 부족한 사업들을 대폭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급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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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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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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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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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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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기관의 북극항로 관련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15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특강 강사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좌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북극항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김 교수는 최근 선박 통행량 증가로 인한 북극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및 해양 포유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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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애니메이션‘심슨 가족’랄프 소사 감독, 임실군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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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만들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도깨비처럼 K팝 아티스트가 팬들을 데려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지난 12일 임실군청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세계적인 장수 애니메이션‘심슨 가족’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랄프 소사 감독은 임실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랄프 소사는 이날 오전 10시 심 민 군수와 만나 임실N치즈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가능성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