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올해 첫 분양물량을 군포에서 7월 선보일 계획이다.주인공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다.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4호선 환승 및 GTX-C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가까워 신도림,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4일 유료화를 앞두고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7월 5일부터 유료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로 이중 가장 이용객이 많고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한 곳이 대산파크골프장이다.이날 조 부시장은 대산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편의시설, 운영사무소 등을 점검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 및 마산지회, 진해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조명래 제2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미래에셋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이행사항과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5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인 이후, 2018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5년 중점 사업추진 전략, 2024년 사업성과, 주주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ESG 이행 사항, 이중 중대성 평가로부터 도출된 핵심 이슈 등이 포함됐다.이번 보고서에는 ▲2025년 중점 사업추진 전략 ▲지난해 사업 성과 ▲주주환원정책 및 기
18년 연속 인구 증가 중인 충북 진천군이 주민 수요에 걸맞은 정주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일 기대를 모으는 것은 전통시장 이전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다.사업지 위치는 진천읍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이며 9068㎡ 부지에 약 651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이다.이중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약 415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7824㎡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내부는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으로 채워지며 현재 공정율 53
구글이 코딩 AI 툴 윈드서프 공동 창업자 바룬 모한과 더글라스 첸 , 인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창업자들과 벤처캐피털들이 혜택의 대부분을 챙긴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1일 테크크런치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이 윈드서프에 지급한 금액 중 투자자들 몫은 12억달러였다.나머지 절반은 구글이 고용한 약 40명 윈드서프 직원들을 위한 보상 패키지 형태로 제공됐다. 하지만 이중 상당 부분이 윈드서프 공동 창업자 바룬 모한과 더글라스 첸에게 지급됐다. 구글와 윈드
기장군은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사업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의 실현이다. 이를 통해 기장 지역에서 김해공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공항 이용 군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공항리무진1과 공항리무진2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중 기장군과 연계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공항리무진1’ 노선은 기장읍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주요 부서장들을 대동하고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번에 논의된 주요 사안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김 군수 일행은 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영덕군의 내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77건, 8,157억 원 규모로, 이 중 신규 사업은 43건, 3,887억 원이다.이중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김포공항세관은 네덜란드에서 '클럽 마약'이라 불리는 케타민을 몰래 들여와 유통하려 한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지난 4월 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세관 당국에 따르면 A씨는 먹지와 은박으로 이중 포장한 케타민 24㎏를 여행 가방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케타민은 마취제의 한 종류로 다량 흡입하면 환각, 환란, 기억손상 현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반입하려 한 케타민은 8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김포공항 개항 이후 적발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다.당국은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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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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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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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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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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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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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신임 대표에 정청래 선출…개혁 드라이브 예고
여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청래 4선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압도적인 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이 정부를 대야 강공 기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여야 간 ‘강대 강’ 대치 정국이 우려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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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파출소, 협력단체와 범죄 예방 합동 순찰
포항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에 맞춰 여름철 피서지에서 급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송도파출소의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날 합동 순찰을 했다. 관광객과 페스티벌 참여자 상대로 피서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력 행위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위주로 진행됐다. 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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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간호대학장 박완주 교수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진상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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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완장의 힘
역사는 반복한다. 헤겔의 변증법적 유물론 정반합의 법칙은 한 치의 오차가 없는 듯 섬뜩하다. 동서고금을 통해 큰 변화가 없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위정자들과 그 주변을 맴돌며 중우정치에 앞장서며 부화뇌동하며 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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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시민 안전·지역 경제 회복 최우선”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달 31일 민생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소방, 공사, 금융 등 14개 유관기관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모든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공조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