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29일 병원 별관에서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병용 진주YMCA 제56대 이사장이 제57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진주YMCA는 24일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김병용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진주YMCA를 더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사랑과 정의와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전 이사장이 향년 99세로 22일 별세했다. 고촌재단 제2대 이사장을 지낸 고 김두현 전 이사장은 1926년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 1950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대학 재학 중이던 1948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1957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신임 이사장직에 성용락 이사가 선임됐다.정석인하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성용락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성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제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이 14일 대구광역본부를 방문해 일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경영을 펼쳤다.이번 일정은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안전보건 정책 추진을 위한 자리였다.특히 공단이 중점 추진 중인 ‘K-산업안전보건’ 철학을 실..
전북자치도 무주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장학생 623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5억 200여만 원을 지급했다. 30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오광석 부이사장, 이강 무주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위치한 ‘유쾌한캠프’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도민의 안정적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김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부천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재섭 회장, 효사랑협동조합 유경호 이사장,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과 홍윤희 이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무의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교통약자 접근권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무의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권리를 옹호하고 사회적 접근성을 개선하는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과 홍윤희 이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무의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교통약자 접근권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무의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권리를 옹호하고 사회적 접근성을 개선하는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다문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 인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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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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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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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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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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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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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체인, 이더리움 레이어2 최초 TEE 기반 블록체인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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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순경, 미성년자 성착취물 요구 혐의로 구속
경북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이 미성년자에게 음란 영상과 사진 등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월 경북경찰청 울릉경비대 소속 A 순경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트위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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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다 원조' 인천 사이다, 120년 만에 부활
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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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포트]키안티가 숨겨온 달콤한 선물 ‘빈 산토’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와인 산지다. 키안티 DOC와 DOCG,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수퍼투스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레드 와인이 이곳에서 탄생한다. 주로 드라이한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이 지역에서, 실은 아주 특별한 달콤한 와인도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키안티에서는 극소량이지만, 아주 특별한 스위트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바로 홀리 와인, ‘빈 산토 델 키안티’이다.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해, 자연의 흐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