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장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중등 장학 활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학교 간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인공지능 시대, 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다음
김해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앞두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17일 오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열린 세미나는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김해시와 인제대가 공동 주최했다.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시가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물류거점도시로 거듭나거나 부산과 행정구역을 넘어선 통합 비전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진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김해 물류 플랫폼은 북극항로 위성, 해빙, 기상 데이
국민의힘 김재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변화하는 시대 생활체육지도자의 진로 다양화와 일자리 미래」 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운동, 온라인 코칭,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생활체육 환경 변화 속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 확대·고용 안정·진로 다양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사회 진입과 건강복지 수요 증가로 인해 생활체육 인력의 사회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배경도 반영됐다.좌장은
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세청이 후원한 ‘2025년 국세행정포럼’이 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올해 포럼은 ‘국세행정의 새로운 길을 찾다, AI 시대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반 국세행정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15회를 맞은 포럼은 학계, 언론, 유관기관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세행정 AI 도입 확대와 국세행정 인프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다.특히 참석 패널을 지난해 6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국세청 미래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일 오후 2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비 10조 2,600억 원을 확보하며 ‘강원 국비 10조 시대’의 개막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확정액은 정부안 10조 2,003억 원에서 단 한 건의 감액 없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597억 원이 추가 증액되었으며, 신규 36개 사업 398억 원, 증액 11개 사업 199억 원이 반영됐다.특히 국회 증액 과정에서 신규 반영된 사업 규모는 역대급 규모로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 6.25전쟁 3대 전투 중 하나인 춘천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강원 호국광장 조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대 경제 연구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이 글로벌 금융 불확실성 고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전략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을 염두에 둔 ‘트럼프 2.0 시대’에 대비해 한국경제의 구조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25일 ‘경제는 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년 의원은 “글로벌 금융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위험과 기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경제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
문음미 기자 = 디지털 시대 광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2025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개막했다.광주시교육청은 2
문음미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4일 전남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 섬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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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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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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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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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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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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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만 도민이 움직였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생활 속 실천 확산으로 ‘소나무 317만 그루’ 심은 효과
# 1. 수원에 거주하는 50대 교직원 A씨는 기후위기와 전기요금 인상 기사를 보고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지만, 탄소 감축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해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인증’을 통해 3만 원을 받있다. 버스를 이용하며 8,000보 걷기 실천으로 하루에 각각 400원씩 리워드를 받으며 탄소 감축량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이웃에게 앱을 소개할 때마다 200원을 적립 받는 등 꾸준한 실천 활동으로 리워드 한도 6만 원을 달성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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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새마을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용운·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새마을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