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월아 로타리클럽은 20일 초복을 맞아 도동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김만식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물
충북 진천군은 7일 광역 상수도관 파손으로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활용수와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군은 증평군 경계 초평면 용기리에 소재한 소화전을 개방해 급수차로 약 600t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또한 진천군 상수도 대행업체 8개소는 연일 폭염에 단수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읍 주민들을 위해 생수 3800병을 전달했다. 왕현숙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장은 “광역상수도가 빨리 복구돼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증평 군민을 위해 진천군은 필요한
충북 증평군이 단수 사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군은 6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수 피해 상황과 부서별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군은 전날부터 비상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준으로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로 단수 피해 최소화에 동분서주하고 있다.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고자 군 직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생수 배부에 나섰다.전날 1차에 이어 2차에 400㎖ 4만병과 1.8ℓ 생수 2000여병을 마을별로 공급했고 이날 오전
울산 남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해 30일부터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생수 행복냉장고’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 활동이 잦은 주민과 취약계층, 야외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폭염특보가 빈번히 발효되는 상황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남구청이 직접 생수를 제공한다.행복냉장고는 더위에 취약한
안산시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이웃사랑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접 손질한 과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 비치했다. 올해 자치 사업인 ‘반찬 나눔’ 중 두 번째 행사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계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특히 이동이 잦거나 실외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야외작업을 하는 어르신, 하수처리장 근무자 등 수분 섭취가 어려운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캠페인 마지막에는 일반 시민에게도 생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30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장거리 운전과 무더위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졸음운전 방지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졸음번쩍껌, 적재함 반사띠, 얼음 생수, 부채, 물티슈, 장바구니 등 다양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25일 김천시청 현관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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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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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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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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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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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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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 원도심에 부는 신선한 바람
여러분은 최근에 이중섭거리를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신가?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서귀포 원도심의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다 보면, 후덥지근한 여름날에도 신선한 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새섬과 새연교~천지연폭포, 그리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과 산책로가 정비되고,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금토금토 새연쇼’의 공연과 불꽃놀이는 새연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토토즐’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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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 과태료 부과
제주시는 숙박업소는 의무가입인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7일 밝혔다.‘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르면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숙박업소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일반 화재보험이 주로 본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라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해 발생한 타인의 신체 피해나 재산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다.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하며, 기존 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 반드시 재가입을 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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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층화 공영주차장 화재 예방 시설 확충
제주시는 전기차 관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층화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인근 차량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시민의 재산과 공공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 대상은 신제주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20개소이며, 총사업비는 5억 5,400만 원이 투입됐다.공사는 지난 6월 4일 전기·소방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전기공사는 8월 1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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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라산둘레길 도로명 부여 주민 의견 수렴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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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민세, 작은 부담이 만드는 큰 변화
해마다 8월이면 우편함에 익숙한 고지서 하나가 도착한다. 바로 ‘주민세’이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의미나 쓰임에 대해 자세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건 왜 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주민세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강력한 재원이다.주민세에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이 있다. 8월에 내야하는 주민세에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해당된다.주민세 개인분은 5,500원으로 7월 1일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