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사전투표소에서 본인의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선거인 2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인 5월 29일 기표소...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뜻을 2일 밝혔다.이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참관인 사칭 사건이 발생해 관련자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당초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신고된 인물로, 개인 사정을 이유로 B씨에게 대신 참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B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자신을 A씨로 사칭한 채 영주시의 한 사전투표소에 들어가 A씨 명의의 참관인 표지를 착용하고 투표 참관 업무를 수행했다.그러나 현장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하던 사전투표사무원이 B씨의 신분증과 참관인 명부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달 31일 6·3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이는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사전투표 첫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선관위 수장까지 나서 재차 고개를 숙인 것이다.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조작 음모론’ 확산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노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동대문·성동구 선관위 합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국민의힘이 “사전투표 관리부실 우려가 커서 지지자들이 투표에 많이 나오지시 않은 것 같다”며 “내일 지지자들이 많이 오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숫자로 말씀 드
대선 사전투표 기간 중 용인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받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 관련, 경찰 조사 결과 투표사무원 실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10분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투표용지를 무단으로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권자 1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30대 A씨를 울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달 29일 남구 달동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투표하는 장면을 촬영해 중국 SNS에 올렸다가 하루 만에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특정 후보에게 기표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112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시선관위는 A씨처럼 투표 장면을 촬영해 SNS 등에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사전투표 마지막 날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40만6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71.9%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9만5786명이 투표해 72.2%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1만643명 71.2%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8만4879명이 투표에 참여해 68.1%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9620명이 투표해 68.2%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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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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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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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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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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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뉴욕증시 상장 15주년을 맞았다. 2010년 상장 당시 매출 1억5000만달러에 불과했던 테슬라는 연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한 세계 8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 당시 1만달러를 투자하고, 그 주식을 지금까지 모두 보유했다면 현재 300만달러의 자산가가 됐을 정도로 테슬라 주가는 상장 이후 무려 300배 폭등했다.29일 경제매체 CNBC는 지난 2010년 6월 29일 테슬라가 상장한 이후 15년의 과정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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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씨랜드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뜻 되새겨 안전대책 강화하겠다"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