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과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촌 인력 육성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3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교육 9회와 함께 현지 농장 견학 1회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농업 현장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어도비가 기업의 고객 경험 및 마케팅 캠페인 구축, 전달, 최적화 방식을 혁신할 ‘AI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자사 및 서드파티 생태계 전반의 에이전트를 기업이 직접 맞춤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플랫폼도 함께 공개했다. AEP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에이전트가 맥락을 파악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계획하며 응답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다.안줄 밤브리(Anjul B
해남군교육재단은 지난 6일 재단 3층 강의실에서‘도담도담 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멘토와 이주배경 청소년 멘티가 함께하는 뜻깊은 여정을 시작했다.도담도담 멘토링은 해남군교육재단과 해남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학생 멘토와 이주배경 청소년 멘티가 1:1로 연결되어 진행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들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 탐색과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하며, 멘티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의료 및 치과 기기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다. 양 기관은 내년 열리는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및 ‘두바이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공동관을 꾸리기로 하고, 9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치과 기자재 분야 8개 사, 의료기기 분야 6개 사 등 총 14개 사다. 두 전시회는 글로벌 의료·치과 기기 업계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장으로 해외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추석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알바몬은 명절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의 인기 알바 공고를 모아 특별 채용관을 운영한다. ▲백화점·마트 ▲도소매·전통시장 ▲매장관리·판매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가장 인기가 많은 5가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알바몬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동·읍·면 단위로 최대 5개까지 지역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근무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에 따라 알바 공고를 분류할 수 있어 맞춤형 알바 구직을 돕는다.
도립제주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제주어는 선율을 타고’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임희준이 지휘봉을 잡는다.도립제주합창단은 제주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쓴 시에 곡을 입힌 노래를 들려준다.강순복, 고성기, 김승현, 김지연, 박희순, 안상근, 양전형, 조선희, 현문길 시인 등이 이번 무대를 위해 시를 썼다. 강문칠, 김지현, 배성운, 안현순, 이성민, 전송이, 정은선 등이 시에 맞는 곡을 준비했다.특히 이날 도립제주합창단 안현순 편곡자가 사회 및 해설을 맡아 음악의 이해를 돕는다.
KT&G가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KT&G는 지난 2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노후주택 개보수와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등에 사용된다. 소년원 재학생과 출원생에게 장학금도 지원된다.올해는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와 상담비 지원도 새롭게 추진된다. 시설 입소자에게는 생활안정 물품이 제공되며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 시설 조성에도 활용된다. KT&G는 지난
대전 서구가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연 2학기로 운영되며, 이번 2학기는 초급·중급·TOPIK 대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안정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반별 정원은 15명으로 제한하며, 주 2회 수업을 통해 단계별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3회 이상 결석 시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가는 제도를 마련해 학습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GS엔텍이 내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해상풍력 장비 생산공장을 짓는다. 울산시는 27일 GS엔텍과 해상풍력 설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엔텍은 남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 구조물로,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지지대 역할을 한다. GS엔텍은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뽑기로 했다. 대신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해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투자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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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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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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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조현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대면 회담으로 만찬을 포함해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의제는 북한 문제였다. 조 장관은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며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복귀시키는 데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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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앞두고 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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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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