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폭염 대응 구호물품 100개를 배부한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낮 12시부터 오후
의곡초등학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5일 전교생이 선생님과 함께 산내면 동창천 지류에서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를 실시하였다.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는 2011년부터 경주시 해양수산과에서 내수면 생태계 유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본교도 매년 경주시와 산내면 공무원, 마을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본교 학생들은 어린 다슬기를 제대로 방류할 수 있도록 슬리퍼를 신거나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 다슬기를 방류하였다. 작년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방류된 어린 다슬기가 많이 죽었다는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축사 내 환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배기팬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기존 축사의 고정팬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가축 열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제트팬을 활용, 우사 상층부에 정체된 더운 공기를 신속하게 배출해 내부 온도를 4~5℃ 낮추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기존 송풍팬의 기능적 사각지대를 극복하고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2~5ppm 감소시켜 우사 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가축의 출하 시기를 단축하고 깔짚 이
연일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 6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교육과 수상 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해양 및 하천 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의 심신 건강 발달과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학생들은 건강 상태 확인, 위급 상황 대응 교육, 준비 운동 등을 받은 뒤 물 위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카약과 패들보드를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더운 날씨 덕분에 학생들은 물에 자연스럽게 뛰어
합천군 쌍책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초계면 아막재부터 오서교까지 쌍책면 관문을 깨끗하게 가꾸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쌍책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로변과 오서쉼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박우식 자율방범대장은 “더운 날씨에 회원들 모두 고생하였지만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수현 쌍
8일 오후 2시께 서울 기온이 37.1도까지 오르면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온으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종전 서울 7월 상순 최고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로 86년 만에 신기록이 세워졌다.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1907년 10월 시작해 7월 기온관측이 1908년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이 7월 상순으로선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 됐다.서울 이외에도 강원 원주와 인제, 경기 수원과 이천(36.1도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3일,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더운 여름철에 관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관내 초강경로당, 초일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50세대에게 떡, 수박, 음료 등을 전달했다.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여름 더위를 잊고 기운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담양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집중 관리 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등 총 3,400여 명으로, 각 읍·면의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예방 행동 요령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
전 세계를 덮친 이른 폭염에 대해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가 "이제 폭염은 일상이자 새로운 기후 현실"이라며 "인류가 폭염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 탓에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MO 대변인 클레어 눌리스는 “해마다 7월이 북반구에서 가장 더운 시기이긴 하지만 올해는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극단적인 고온 현상이 시작됐다”며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례적”이라고
충남 보령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을 2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이다.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의 항온을 유지한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가을에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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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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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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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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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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