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5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호남·제주 권역 52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정책 효과성·확산 가능성·신뢰성·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제주도는 그간 생활 현안 해결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왔다. 주차난과 범죄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최적 설치 지역을 과학적으로 도출했고, 축제·행사 기획에는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해 반영했다. ‘드론 라이트 쇼’가 대표적
SK렌터카가 자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주 지역 돌봄·복지 현장에 전기차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약자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제주도의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한다.SK렌터카는 지난 25일자사 제주지점에서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제주도청이 추천한 5개 복지 기관에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돌봄·복지 활동을 돕는다는 뜻을 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두 제주도청 복지정책과장, 제주도청 추천 5개 기
연제구 연산4동 주민자치회는 9월 21일 위원 30여 명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수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여수의 대표적 주민자치 성공사례로 꼽히는 '고소동 벽화마을'과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특화 사업지를 방문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과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박기태 회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
대한민국의 ‘경제 허리’인 40대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해 40대의 주요 사망 원인 1위가 처음으로 ‘자살’로 바뀌었다. 청년층의 대표적 사망 원인이던 자살이 이제 중장년층까지 확산되며, 우리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로 숨진 사람은 총 1만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 증가했다. 이는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치다.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특히 남성 자살률은 41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추석은 구미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역 3층 특별전시장에는 지역작가 26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미술장터가 열리며,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개막일인 10월 3일에는 한국 현대 서예의 대표적 기인이자 퍼포먼스 서예의 창시자로 알려진 율산 리홍재 선생이 특별 서예 퍼포먼스가
농협 충북 음성군지부가 제44회 설성문화제 기간 중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심천심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 지역 농산물과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윤종 지부장은 “ ‘농심천심운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협 음성군지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며“이번 활동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언제나 '부촌'에서 비롯된다. 전국적인 경기 변동이나 일시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입지와 상징성을 갖춘 지역은 오히려 가격을 지켜내며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낸다. 서울 강남권이 대표적 사례이며, 대전에서는 전통적인 부촌 도룡동이 같은 궤적을 보이고 있다.서울 강남은 오랜 시간 동안 전국 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였다. 반포·압구정 같은 핵심 지역은 조정기에도 흔들림 없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그 흐름은 인접 지역으로까지 확산된다. '비쌀수록 더 잘 팔린다'는 공식이 가장 뚜렷하게 입증되는 무대가 바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의 교원 창업기업 소바젠이 난치성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RNA 신약 후보를 개발해 75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KAIST의 기초 의과학 연구에서 출발한 혁신적 발견이 실제 신약 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뇌전증과 악성 뇌종양 같은 치명적 뇌 질환의 원인이 ‘뇌 줄기세포에서 생긴 후천적 돌연변이’인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네이처와 네이처 메디슨 등에 발표한 바 있다.이후 신약 개발 전문가인 소바젠의 박철원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송금순 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만덕상은 제주의 대표적 위인인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1980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해 왔다.올해는 지난 8월 8일까지 전국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송금순 씨는 2000년 대한적십자사 청솔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
SK렌터카가 자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주 지역 돌봄·복지 현장에 전기차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제주도의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한다.SK렌터카는 지난 25일 자사 제주지점에서 ‘2025 모빌리티 뱅크 제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제주도청이 추천한 5개 복지 기관에 전기차 1대씩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돌봄·복지 활동을 돕는다는 뜻을 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두 제주도청 복지정책과장, 제주도청 추천 5개 기관(▲제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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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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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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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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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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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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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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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보라미봉사단과 수해 농가 복구작업 펼쳐
충북농협은 21일 청주교도소 소속 보라미봉사단과 최근 비 피해를 본 청주시 청원구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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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1월 15일, 영서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원주포용사회경제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상지대 HUSS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이끄는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움’에 참여하고 있으며, 컨소시움 참여 대학 간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포용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앞서 지난 10월 18일에는 1회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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